산자부, 온라인 글로벌 한류박람회 개최
상태바
산자부, 온라인 글로벌 한류박람회 개최
  • 취재기자 김윤정
  • 승인 2020.06.12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부터 8월 말까지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 진행
인기 한류 스타들 공연도 온라인으로 중계

산업통상자원부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FNC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3일부터 8월말까지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한류박람회는 코로나19가 퍼진 상황을 감안해 한류스타들의 공연, 제품 홍보, 판촉전, 화상 상담 등 행사의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3부터 8월 말까지 한류 스타들과 함께 한국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글로벌 한류 박람회가 열린다(사진: KOTRA 인스타그램 캡처).
산자부는 한류 스타들과 함께 한국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온라인 글로벌 한류 박람회를 연다(사진: KOTRA 인스타그램 캡처).

산자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 모범방역국으로 각인된 한국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역, 홈코노미 등 7대 상품과 관련 서비스 기업 약 500개 사의 온라인 비대면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13일 온라인 한류 콘서트를 첫 시작으로 한국 소비제품에 높은 선호도를 갖고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인기 K팝그룹 AOA, 엔플라잉, SF9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온라인 한류공연을 펼친다. 산자부는 공연 중간에 이들의 뷰티, 패션, 스타일링, 취향 등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제품 판촉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해 한국 기업 제품 홍보와 박람회를 동시에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전용관을 구축해 화상 상담도 진행된다. BuyKOREA 내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 전용관을 만들어 코로나19 극복 테마와 연계된 서비스 기업의 상품 정보를 등록해 해외 바이어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