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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남의 생각이 멈추는 곳 묵혜(默惠) 김민남 선생님은 동아대 명예교수입니다. 원래 동아일보 기자로 일하다가 독재 권력으로부터 해직되어 동아투위에 가담, 언론 민주화에 투신했고, 그후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 다시 신군부에 의해 해직되는 시련을 당했습니다. 복직 후 동아대 신문방송학과를 만들고 키웠으며, 부총장을 끝으로 2005년 정년퇴직했습니다.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로 시민운동에 기여했으며,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대통령 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국가 발전에 헌신했습니다. 은퇴 후 삶의 단상을 단아한 시어로 담아 두 권의 시집을 냈으며, 최근 ‘생각이 멈추는 곳’이란 제목으로 인생을 반추하고 자연을 묵상하는 글을 지인들에게 간간히 보내주고 계십니다. 시빅뉴스는 선생님의 옥고를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어 연재를 간청했고, 선생님은 흔쾌히 수락해 주셨습니다. 부산의 눈 밝은 스승이며 큰 어른이신 김민남 선생님의 ‘생각이 머무는 곳’은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 리를 덮고 남을 선생님의 정제된 지혜고 교훈입니다.
기사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무용극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을 보고
친구와 제자들 중에 예술을 좋아하고 아끼고, 그래서 자기의 상당한 부분, 때로는 전부를 투자하는 사람이 있다. 대학 문을 나서면서 까만...
김민남  |  2018-11-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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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시드', 구국 영웅의 아름다운 퇴장
1970년대 들어 언젠가 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영화 팬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찰톤 헤스톤과 소피아 로렌이 주연한 이 영화는 당시...
김민남  |  2018-11-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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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녀 손자에게  보내는 가을 편지...24절기 이야기
손녀 손자야, 주말 잘 지내고 있나? 오늘은 '학생의 날'이란 걸 알고 있는지? 할머니와 나는 별일 없단다. 내가 오늘은...
김민남  |  2018-11-0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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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은 또 다른 국가 위기다
큰 아이가 결혼할 때 사돈 내외가 함께한 자리에서 "너희는 아이 2명은 됐으면 좋겠다"고 나는 며느리와 아들에게 신신 당부했다. 하지만...
김민남  |  2018-11-0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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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을 날으는 알바트로스의 비극...환경이 문제다
추석(秋夕)에 다녀간 초등 3년 손자애가 제 어머니 폰으로 문자와 사진을 보내왔다. 이 글 아래엔 고공(高空)을 날아다니...
김민남  |  2018-11-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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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山寺)로부터의 편지...참선, 그리고 '여기 이 순간'
9월의 잔서(殘暑)가 때 아니게 거센 비를 몰고왔다. 산사(山寺) 옆 졸졸 흐르는 개울물 소리를 높여 이 가을의 정취를 돋구고 있다. ...
김민남  |  2018-10-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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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지간 7명의 따뜻한 만찬
지난 일요일, 3전4기(三顚四起)의 초선 의원인 제자한테서 전화가 왔다. 의정활동, 예산심의, 지역구 관리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을 텐...
김민남  |  2018-10-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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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軍)을 존중하는 국민 풍토
며칠전 SNS에 올라온 '문자' 글이지만 한 번쯤 생각을 멈추고 눈여겨 봤으면 하는 글이 있었다.미국 어느 여객기 기장의...
김민남  |  2018-10-2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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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山寺)의 늦가을 빛
산사를 둘러싼 청산 너머로 늦 가을 해가 기울자청산이 갑짜기검푸른 옷으로매무새를 다시 가다듬는다그 선원 건너편오두막집에 가득하게 담긴 ...
김민남  |  2018-10-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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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항쟁에서 만난 40년 제자
16일 어느 신문에서 서울 모 구청의 장으로 있는 제자의 부마항쟁 39주년 인터뷰 기사를 읽었다. 다음 날엔 그 제자 구청장이 안부 전...
김민남  |  2018-10-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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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십계'(十戒)와 모세의 광야 40년 / 김민남
1950-60년대 미국 헐리우드(Hollywod)의 대작 영화 를 제외한 , , 등은 모두 기독교 선교가 배경이 된 거작들이다. 는 ...
김민남  |  2018-10-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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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정: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歲寒圖)' / 김민남
서편에 달이 호숫가에 질 때에 저 건너 산에 동이 트누나친구 내 친구 어이 이별할 거냐친구 내 친구 잊지 마세요초등 4학년 때 학예회에...
김민남  |  2018-10-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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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 한가위 보름달의 추억 / 김민남
풍성한 이 가을을 닮은 쟁반같은 음력 8월 보름달이 동산 위에 떠올라 명절과 따뜻한 정(情)을 선물한다. 온 천지에 골고루 밝고 맑은 ...
김민남  |  2018-10-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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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이슬, 붉은 코스모스 꽃 / 김민남
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산천의구(山川依舊)란 말 옛 시인의 허사(虛辭)로고 예(여기) 섰던 그 큰 소나무 버혀지고 없구...
김민남  |  2018-10-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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