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침묵한다. 잊으면 미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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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침묵한다. 잊으면 미래 없다"
  • 영상기자 이주현 박지연
  • 승인 2016.10.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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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거리에서 시민들의 역사인식을 만나다 / 박지연 이주현 기자, BJ 강동호

[아프리카TV 시빅뉴스 채널 생방송, 10월 20일 오후 1시] 역사는 당장은 현실적 실용성이 없어도 미래 안목을 키우는 데 기여한다. 그래서 역사는 몇 백년 뒤에 빛을 발하는 '침묵의 학문'이다. 이는 서울대 역사학과 송기호 교수의 말이다. 시빅뉴스 BJ가 부산 서면 길거리로 나갔다. 요즘 젊은이들이 연예인 얼굴은 국내외를 망라하고 다 꿰고 있으면서, 역사적 위인의 얼굴을 몰라 본다는 게 말이 될까? 시빅뉴스가 만난 거리의 젊은이들은 안중근, 김구, 유관순, 윤동주 사진은 비교적 잘 알아 봤지만, 여운형, 김원봉, 김좌진 등 대중적 노출 빈도가 적은 위인 사진은 중요도에 비해 몰라 보는 경향이 있었다. 안 배우면 알 길이 없다. 젊은이들 탓도 아니다. 역사는 과거와 미래의 대화이기도 하다. 제대로된 역사 교육으로 미래를 희망으로 맞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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