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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은 가라, 붉은 동지팥죽 "고수레!"작은 설 동짓날에 팥죽 쑤어 주위에 고마음을 전하다 / BJ 강동호

[아프리카TV 시빅뉴스 채널, 2016년 12월 20일 오후 두시 생방송] 황진이는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 베어내어 고이 간직했다가 임이 오면 굽이굽이 펴서 오래도록 임과 함께 하겠다고 읊었다. 차갑고 외로운 동지의 긴긴 밤이 만남의 희망으로 승화되고 있다. 고대 중국은 동지를 1년의 시작이라 여겼고, 서양의 성탄절이 12월 24일인 것도 불분명한 예수 탄신일을 동지 즈음으로 잡은 것에 기인한다고 한다. 우리 조상들도 동지를 작은 설이라 부르며 기렸다. 팥죽은 동지의 세시 음식이다. 잡귀를 내몬다는 붉은 팥죽을 "고수레!"라고 외치며 세상에 뿌려보자. 어두운 나라의 기운이 좀 거쳤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시빅뉴스 BJ가 연말을 맞아 동지팥죽을 쑤어 평소 고마운 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BJ 강동호  reporter1@civic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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