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多]BTS RM·제이홉 저작권협회 정회원 승격, 엑스원 새그룹 지지연합, 하늘 갑질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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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多]BTS RM·제이홉 저작권협회 정회원 승격, 엑스원 새그룹 지지연합, 하늘 갑질논란
  • 취재기자 김수현
  • 승인 2020.01.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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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컨셉 사진(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컨셉 사진(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RM·제이홉 한음저협 정회원으로 승격

방탄소년단 RM(김남준)과 제이홉(정호석)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RM과 제이홉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HOME’, ‘피 땀 눈물’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곡들을 작업하며 ‘작곡돌’로서 정회원 명단에 합류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정회원이 된 슈가(민윤기)에 이어 무려 세 명의 저작권협회 정회원을 보유한 그룹이 됐다.

이외에도 ‘너를 만나’로 오랫동안 음원 차트 정상의 자리를 지켰던 폴킴을 비롯해 멜로망스의 김민석, 박원, 정준일, 조현아 등이 한음저협 정회원을 승격됐다.

한음저협은 매년 정관에 따라 저작권료 상위 기준으로 대중 분야에서 22명, 비대중 분야에서 3명을 각각 정회원으로 승격시킨다.

 

■엑스원 팬들 CJ ENM 앞 집단 시위...“엑스원 새그룹 만들라”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의 투표수 조작 논란으로 아이돌 그룹 ‘엑스원(×1)’이 해체 기로에 놓이자 엑스원 팬들은 그룹 멤버의 활동 보장을 약속하라고 CJ ENM 측에 요구했다.

엑스원 팬들로 구성된 ‘엑스원 새그룹 지지 연합’은 22일 오전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 앞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그룹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엑스원 멤버들을 모아 새로운 그룹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약 900명(주최 추산)의 엑스원 팬들이 참여했다.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 대표 하늘 갑질 논란?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을 운영 중인 유튜버 하늘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기업의 연봉, 복지, 면접 후기, 리뷰 등을 공유하는 ‘잡플래닛’에 하늘하늘에 대한 혹평이 올라왔다. 하늘하늘의 전 직원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9시부터 6시까지 근무시간 이외에 새벽에 전화하는 건 기본”이라며 “직원은 돈만 주면 새벽이든 주말이든 자기한테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장”이라고 폭로했다.

다른 누리꾼은 “새로 들어온 직원 기 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내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 때리는 인성은 어디서 배운 걸까 착한 사장 코스프레 좀 그만 하라”고 지적했다.

또한, 하늘하늘은 타 기업 정보사이트인 ‘크레딧잡’에서도 퇴사율이 90%가 넘고, 기업 평점이 1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늘은 자신의 SNS로 “하지 않은 행동이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오해와 억측으로 가슴 아프게 해드려 마음이 아프다”며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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