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多] 아이유-어린 시절, BTS-‘한국어 떼창’, 허훈·김시래-“복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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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多] 아이유-어린 시절, BTS-‘한국어 떼창’, 허훈·김시래-“복귀 언제쯤?”
  • 취재기자 곽희지
  • 승인 2020.01.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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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2019 best nine 캡쳐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2019 best nine 캡쳐

○"아이유 어린시절"…'2019 best nine' 누리꾼 관심 '폭발'

가수 아이유가 지난 열말 '2019 best nine'에 어린 시절 남동생과 함께 포착된 사진을 올려 누리꾼의 폭발적 관심을 끌었다. 동생의 생일을 맞아 축하 차원에서 올린 해당 사진 9장이다. 이 사진은 220만 명 이상으로부터 '좋아요'를 얻었다.

2019 인스타그램 베스트9(best nine) 웹사이트는 SNS 인플루언서의 한 해를 총정리하며 한껏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누구나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당 페이지에 입력하면 해당 계정의 올해 베스트9 포스팅을 알아볼 수 있다.

○BTS, '한국어 떼창'으로 미국 새해 열다

미국 뉴욕 타임즈 스퀘어에서 열린 새해맞이 행사에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이 참석, 이른바 '한국어 떼창'을 선도하며 미국의 새해를 열었다.

미국 뉴욕의 올 새해맞이 행사 주인공은 단연 BTS. BTS가 무대에 오르자 곳곳에서 팬들의 환호와 이른바 '한국어 떼창'이 울려퍼졌다.

이들은 이날 ABC 방송의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0)’에 출연, 히트곡 2곡을 불렀다. 2019년을 떠나보내고 2020년을 맞이하는 전 지구적인 축제의 자리였다.

타임스 스퀘어에만 경찰 추산 150만 명이 모였다. 방송을 지켜본 미국 시청자는 2500만 명. 인터넷 유튜브와 SNS로 함께 한 세계 팬은 수십억 명에 달했다. 뉴욕 새해맞이 무대에 오른 한국 가수는 지난 2012년 싸이에 이어 BTS가 두 번째다.

○KBL 허훈·김시래, “복귀 언제쯤?”

한국프로농구(KBL)의 흥행불패 축제 ‘농구영신’ 경기에 올스타 팬투표 1위 허훈(KT)과 팬투포 2위 김시래(LG)는 결장했다.

KT 센터 허훈은 왼쪽 허벅지 근육파열로 지난 12월 17일 경기부터 뛰지 못하고 있다. KT는 복귀 시점을 1월로 잡고 있지만, 재발 위험성이 큰 근육부상이기에 걱정이 많다. 허훈은 12월31일 ‘농구영신’ 경기에 앞서 사직체육관에서 정상적으로 슈팅훈련을 진행했다.

LG 센터 김시래는 지난 12월 26일 경기서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회복까지 약 한 달 가까이 걸릴 전망.

KT와 LG 모두 에이스의 복귀가 절실하다. 그들의 복귀까지 어떻게 버티느냐가 남은 시즌 두 팀의 순위 싸움을 가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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