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6일)날씨] 전국 비 소식…제주도·남해안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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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6일)날씨] 전국 비 소식…제주도·남해안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 취재기자 이승주
  • 승인 2020.03.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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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6일)은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다. 특히 제주도, 남해안은 돌풍을 동반한 강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사진: PxHere 무료 이미지).
내일(26일)은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다. 특히 제주도, 남해안은 돌풍을 동반한 강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사진: pxhere 무료 이미지).

목요일인 내일(26일)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내일(26일)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전 전남, 경남, 오후 전북, 충청도, 서울, 경기도, 밤에는 강원도로 비가 확대되겠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6일) 낮 동안은 따뜻한 남풍이 불어들면서 포근하겠으나, 모레(27일)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글피(28일)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내일(26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16 ~ 21도 ▲부산·울산·경남 15 ~ 19도 ▲대구·경북 17 ~ 22도 ▲광주·전남 16 ~ 20도 ▲전북 17 ~ 21도 ▲대전·세종·충남 17 ~ 21도 ▲충북 18 ~ 22도 ▲강원 18 ~ 23도 ▲제주 17 ~ 20도로 예상된다.

내일(26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 충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보통) ▲인천(보통) ▲경기북부(보통) ▲경기남부(나쁨) ▲강원영서(보통) ▲강원영동(보통) ▲대전(보통) ▲세종(보통) ▲충북(보통) ▲충남(나쁨) ▲광주(좋음) ▲전북(좋음) ▲전남(좋음) ▲부산(좋음) ▲대구(좋음) ▲울산(좋음) ▲경북(좋음) ▲경남(좋음) ▲제주(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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