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1일)날씨] 중부지방, 전북 강한 비 예보…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로 열대야 기승부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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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1일)날씨] 중부지방, 전북 강한 비 예보…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로 열대야 기승부릴 듯
  • 취재기자 이승주
  • 승인 2020.08.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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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1일)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전북에는 많은 곳 20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내일(11일)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전북에는 많은 곳 20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강수]화요일인 내일(11일) 내일 오전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도, 전북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내일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북, 경남북서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12일) 오후에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 5호 태풍 장미는 통영 남동쪽 거제도 남단에 상륙해 50km/h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으며, 오늘(10일) 18시에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11일)까지 경기남부, 강원남부, 충청도, 전북에는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서울, 경기북부, 강원북부, 전남, 경상도,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 독도에는 30~8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기온]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1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모레(1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다. 강원도와 경상도, 전남 동부내륙,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되어 내일과 모레(12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다. 서울, 경기남부, 충남, 남부지방, 제주도 일부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내일 낮 최저기온은 23~27도,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내일(11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27 ~ 29도 ▲부산·울산·경남 29 ~ 32도 ▲대구·경북 27 ~ 34도 ▲광주·전남 29 ~ 31도 ▲전북 28 ~ 30도 ▲대전·세종·충남 27 ~ 29도 ▲충북 27 ~ 31도 ▲강원 26 ~ 33도 ▲제주 26 ~ 3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내일(11일)은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좋음) ▲인천(좋음) ▲경기북부(좋음) ▲경기남부(좋음) ▲강원영서(좋음) ▲강원영동(좋음) ▲대전(좋음) ▲세종(좋음) ▲충북(좋음) ▲충남(좋음) ▲광주(좋음) ▲전북(좋음) ▲전남(좋음) ▲부산(좋음) ▲대구(좋음) ▲울산(좋음) ▲경북(좋음) ▲경남(좋음) ▲제주(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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