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날씨] 낮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 매우 강한 비… 장마, 모레 남부지방부터 점차 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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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일)날씨] 낮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 매우 강한 비… 장마, 모레 남부지방부터 점차 그칠 듯
  • 취재기자 이승주
  • 승인 2020.08.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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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일) 낮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내일(8일) 낮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강수]토요일인 내일(8일) 낮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와 함께 2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내일 오후부터 모레(9일) 사이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내일 오전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전국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모레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다가 낮에 남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겠다.

내일(8일)까지 경기남부, 강원남부, 충청도, 남부지방은 80~150mm(많은 곳 250mm 이상), 서울, 경기북부, 강원북부, 경남남해안은 50~100mm, 서해5도,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20~6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바람]내일(8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 바람이 30~45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온]기상청에 따르면, 내일(8일)과 모레(9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모레(9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습도가 높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

내일(8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26 ~ 30도 ▲부산·울산·경남 26 ~ 28도 ▲대구·경북 24 ~ 28도 ▲광주·전남 27 ~ 28도 ▲전북 25 ~ 28도 ▲대전·세종·충남 26 ~ 28도 ▲충북 24 ~ 27도 ▲강원 22 ~ 29도 ▲제주 28 ~ 3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내일(8일)은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 남부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좋음) ▲인천(좋음) ▲경기북부(좋음) ▲경기남부(좋음) ▲강원영서(좋음) ▲강원영동(좋음) ▲대전(좋음) ▲세종(좋음) ▲충북(좋음) ▲충남(좋음) ▲광주(좋음) ▲전북(좋음) ▲전남(좋음) ▲부산(보통) ▲대구(좋음) ▲울산(좋음) ▲경북(좋음) ▲경남(보통) ▲제주(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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