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앞에 둔 대립과 논쟁
어딜 가든 길고양이가 눈에 띈다. 눈이 마주치고 바로 도망가는 고양이가 있는 반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살갑게 다가와 밥 달라고 애교부리는 고양이 또한 있다. 참 난감하면서도 애타게 하는 동물이다. 요즘 이런 길고양이를 두고 사람들 간 “보호받아야” vs “줄여야”한다는 확고한 논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복아영 시의원이 ‘길고양이 보호 및 관리 조례안’을 발표했다. 국내 초유로 발의된 길고양이 관련 조례이다. 이 상황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공존의 대상이자 동물 학대를 하면 안 된다”는 주장이고, 반대 측의 사람들은 “쓰레기 봉지를 훼손하고, 소음의 원인인 유해 동물이다”라는 입장으로 명확히 갈린다.
어딜 가든 길고양이가 눈에 띈다. 눈이 마주치고 바로 도망가는 고양이가 있는 반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살갑게 다가와 밥 달라고 애교부리는 고양이 또한 있다. 참 난감하면서도 애타게 하는 동물이다. 요즘 이런 길고양이를 두고 사람들 간 “보호받아야” vs “줄여야”한다는 확고한 논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복아영 시의원이 ‘길고양이 보호 및 관리 조례안’을 발표했다. 국내 초유로 발의된 길고양이 관련 조례이다. 이 상황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공존의 대상이자 동물 학대를 하면 안 된다”는 주장이고, 반대 측의 사람들은 “쓰레기 봉지를 훼손하고, 소음의 원인인 유해 동물이다”라는 입장으로 명확히 갈린다.
*편집자주: 위 글은 독자투고입니다. 글의 내용 일부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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