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세미나..."지역 데이터 산업 기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은 더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솔트룩스이노베이션(구 우원소프트, 대표 안영훈)’과 ‘솔트룩스’는 더욱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오는 10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카프리룸에서 솔루션 세미나를 연다.
솔트룩스이노베이션은 지난 14년 동안 다양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분야 선도기업인 솔트룩스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보강하여 새로운 미래에 도전하고 있는 부산의 스타트업이다.
지난 2020년 기준 국내 데이터 시장의 전체 규모는 19조 2736억 원으로 2019년 대비 14.3%p 나 급성장했다. 그러나 데이터 전문기업 81%는 수도권에 위치해 부산지역은 데이터 생태계 기반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솔트룩스이노베이션은 부산의 데이터 기반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교류와 더불어 산ㆍ학ㆍ연의 기술적 동반성장 및 부산 지역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안영훈 대표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의 ‘선생님, 저랑 AI 게임 하나 하시겠습니까?’ ▲최영민 솔트룩스 이사의 ‘지능형 정부와 국민비서’ ▲김태현 솔트룩스 이사의 ‘인공지능과 고객응대 혁신’ ▲이제욱 솔트룩스 바이오인공지능 센터장의 ‘데이터로 솔루션하다’ 등이다.
1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선생님, 저랑 AI 게임 하나 하시겠습니까?’ 에서는 솔트룩스 이노베이션과 솔트룩스의 만남, 인공지능 기술로 돈 벌기,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을 주도하는 기업 등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한다.
2부에서는 지능형 정부 끝판왕 ‘국민비서(꾸삐)’ 이야기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금융서비스, 그리고 ‘데이터가 곧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새 세상을 여는 솔트룩스의 솔루션에 대해 소개한다.
안영훈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안하고 기업, 기관, 단체 등의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구상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장 참석은 사전 신청자만 가능하며, 사전신청 및 문의는 INNOVATION@SALTLUX.COM 또는 051)311-923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