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시아대학생영화제 동서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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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아시아대학생영화제 동서대에서 열린다
  • 취재기자 심헌용
  • 승인 2019.09.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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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와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주최
아시아 7개국 23개 대학 작품 선보일 예정
제6회 아시아대학생영화제 공식 포스터(사진: 동서대학교 제공).
제6회 아시아대학생영화제 공식 포스터(사진: 동서대학교 제공).

아시아 젊은 영화인들의 축제인  제6회 아시아대학생영화제가 10월1일부터 4일까지 동서대에서 개최된다.

아시아대학생영화제는 아시아의 영화대학들이 문화 교류를 통해 아시아의 영화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만든 영화제다. 이러한 취지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연을 맺게 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영화제에선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7개국 23개 대학에서 제작한 43편의 우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제는 아시아의 젊은이들이 이 시대를 어떻게 보고 느끼는 지를 보여준다. 작품들은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학창시절의 고민들, 20대 청춘의 사회 입문기, 젊은이가 바라본 기성세대의 문제들을 다룬다.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아시아 젊은 영화학도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동서대 센텀캠퍼스 소향뮤지컬씨어터에서 열린다. 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대학생영화제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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