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중국어학과 학생들, 대한민국 청소년 중국어 대회서 1,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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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중국어학과 학생들, 대한민국 청소년 중국어 대회서 1, 2위 차지
  • 취재기자 심헌용
  • 승인 2019.11.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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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총장상을 수상한 좌현빈(왼쪽)학생과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원지후 학생(사진: 동서대 제공).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중국어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전남대총장상을 수상한 좌현빈(왼쪽)학생과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원지후 학생(사진: 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 중국어학과 학생들이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중국어대회' 대학생(성인) 부문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동서대는 지난 23일 전남대 컨벤션홀에서 열린 중국어대회 본선에서 중국어학과 3학년 원지후 학생이 광주광역시장상(1위)을, 같은 학년인 좌현빈 학생이 전남대총장상(2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청소년 중국어대회는 (사)인재아카데미가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중국어 우수 인력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수상 부문은 총 5개로 초등부 A·B,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뉜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중국어, 나의 미래·나의 꿈’을 주제로 원고를 발표했고, 심사위원들과 즉석 문답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가려졌다.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원지후 학생은 “이번 중국어 말하기 대회 준비를 통해 중국어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 대해 더욱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된 것 같다. 무엇보다 대회 준비에 도움을 주신 교수님과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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