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빅뉴스’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 "산학협력 미디어 새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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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빅뉴스’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 "산학협력 미디어 새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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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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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미래 언론인 키우는 산실…신뢰 바탕 더 크게 성장하길”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개척한 도전의 역사 박수받아 마땅”

■하윤수 부산교육청 교육감
“시민들의 목소리로 밝은 미래를 여는 언론 되길”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
“산학협력 대학언론의 새로운 지평… 지역 희망 기대”

■이오상 KNN 사장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검색 제휴는 ‘시빅뉴스’의 주목되는 성과”

공공 저널리즘을 지향하는 인터넷 시민언론 ‘시빅뉴스’(www.civicnews.com)가 3월 15일 창간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맞춰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 이오상 KNN 사장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미래 언론인을 키우는 산실…신뢰 바탕 더 크게 성장하길”

박형준 부산시장(사진: 부산광역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사진: 부산광역시 제공).

‘시빅뉴스’ 창간 10주년을 부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빅뉴스’는 ‘작은 것도 크게 보는 시민언론’을 기치로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특히 미래 언론인들을 위한 직무 능력 배양을 강화하기 위해 이론 교육 일변도인 교육과정을 탈피하고 실무교육 여건을 강화하는 선구적 역할을 개척해왔습니다. 지난 10년간 다져온 독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큰 발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부산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동남권 관문공항, 북항 재개발, 2030월드엑스포 등 크고 중요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일들입니다. ‘시빅뉴스’에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부산을 보는 대외적인 시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월드엑스포를 유치한다면 그 파급효과가 국가 전체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월드엑스포는 올림픽이나 월드컵과는 달리 이미 그 자체가 흑자 행사이며, 부산이 유치한다면 우리나라가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7번째 나라가 됩니다.

개최도시 결정이 11월인데 점점 해볼 만한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전 국민의 응원과 지지가 엑스포 유치 성공의 결정타가 될 것이며, ‘시빅뉴스’에서도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시빅뉴스가 온 국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 더 굳게 뿌리 내리고 번창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뜻깊은 창간 1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개척한 도전의 역사 박수받아 마땅”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사진: 부산시의회 제공).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사진: 부산시의회 제공).

지역 명문 경성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산학협력 인터넷신문 ‘시빅뉴스’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간 이룬 성취에 큰 박수를 보내며 함께 노력해온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시빅뉴스’의 지난 10년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한 도전의 역사입니다. 아카데미즘에 갇힌 교육과정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기자와 PD 등 현업 전문가와 학생들이 힘 모아 매체를 운영한 것은 ‘전국 최초’라는 평가 그 이상의 가치를 갖는다고 할 것입니다.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한 산학협력 성공사례로 주목받아 마땅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빅뉴스는 ‘시민(citizen)’과 ‘크게 본다(see big)’는 뜻의 그 이름처럼 ‘작은 것도 크게 보는 시민언론’으로 그 위상을 확고히 해 왔습니다. 대학을 모태로 한 언론이지만 대학 안팎의 소식은 물론이고 지역의 크고 작은 뉴스를 객관적이고 심층적으로 보도, 논평하면서 공공저널리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대학의 혁신은 물론이고 지역의 변화까지 이끌어온 ‘시빅뉴스’의 힘찬 도약과 전진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윤수 부산교육청 교육감

“시민들의 목소리로 밝은 미래를 여는 언론이 되길”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사진: 부산시교육청 제공).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사진: 부산시교육청 제공).

아름다운 봄꽃들과 따스한 햇살로 눈부신 3월, ‘시빅뉴스’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13년 3월 15일 창간한 ‘시빅뉴스’는 경성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신문방송학과) 부속 언론사로서 ‘작은 것도 크게 보는 시민언론’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학 안팎의 소식과 지역뉴스를 객관적이고 심층적으로 보도·논평하면서 공공 저널리즘의 지평을 열어왔습니다.

지난 10년간 ‘시빅뉴스’의 동력은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힘쓰고, 시민들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려는 의지에 있습니다. 사회적 쟁점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는 데 앞장선 ‘시빅뉴스’는 2017년 7월부터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의 기사 검색 제휴사로 선정되어 두 포털에 기사를 게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서도 분야별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야 하므로 앞으로 시빅뉴스가 교육 현안에 대해서도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시빅뉴스’의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하며 공정한 보도를 통해서 보다 나은 미래를 이끄는 전문 매체로서의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시빅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

“산학협력 대학언론의 새로운 지평… 지역의 젊은 희망 되길”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사진: 국제신문 제공).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사진: 국제신문 제공).

대학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경성대 ‘시빅뉴스’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신문방송학 전공 및 언론계 출신 교수들과 학생들이 발행하는 ‘시빅뉴스’는 2013년 창간 이래 대학언론의 혁신을 선도해왔습니다. 기존의 대학신문과 달리 정식 인터넷 신문사를 설립, 대학 안팎의 소식은 물론 지역뉴스를 객관적이고 심층적으로 보도해 공공 저널리즘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학교기업으로 등록돼 교육부 등의 재정적 지원을 받음으로써 재정 안정화와 독립적 운영의 기틀을 마련한 것 또한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문과 방송 등 기성 매체들이 운영과 활동을 주목할 만큼 ‘시빅뉴스’는 가장 모범적인 ‘희망 언론’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역의 자랑인 ‘시빅뉴스’가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발굴함으로써 공공 저널리즘의 파수꾼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합니다.

 

■이오상 KNN 사장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검색 제휴는 ‘시빅뉴스’의 주목되는 성과”

이오상 KNN 사장(사진: KNN 제공).
이오상 KNN 사장(사진: KNN 제공).

먼저 ‘시빅뉴스’ 창간 10주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공공 저널리즘 정신으로 지역의 참신한 이슈와 뉴스를 발굴해 소개하는 ‘시빅뉴스’는 부‧울‧경 지역의 자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역대학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에서 산학협력을 통해 이만한 인터넷 신문을 운영하고 성과를 낸 것은 경하할 일입니다.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에 뉴스검색 제휴사가 된 것은 ‘시빅뉴스’의 그간 성과를 잘 말해줍니다.

의대 학생들이 자체 대학병원에서 실습을 통해 실무를 익혀 전문의가 되듯이, ‘시빅뉴스’ 역시 그러한 시스템으로 대학 저널리즘의 새 지평을 열어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것도 크게 보는 시민언론’이란 캐치프레이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공공 저널리즘 본연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앞으로 20년, 100년을 더 이어가길 기원합니다.

‘시빅뉴스’가 청년정신을 견지해 더 큰 도약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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