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내일(1일) 새벽에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비가 시작되고 낮에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로 확대되어 모레(2일)까지 이어지겠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는 내일 새벽부터 내리는 비가 모레까지 이어지면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서해5도에 20~60mm, 서울,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 경북북부, 전북북부에 5~40mm, 강원북부동해안에 5mm 내외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일)과 모레(2일)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모레(2일)까지 경상도, 전남, 제주도에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상된다.
내일(1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26 ~ 30도 ▲부산·울산·경남 28 ~ 33도 ▲대구·경북 28 ~ 33도 ▲광주·전남 29 ~ 33도 ▲전북 28 ~ 31도 ▲대전·세종·충남 26 ~ 30도 ▲충북 29 ~ 31도 ▲강원 26 ~ 33도 ▲제주 29 ~ 33도로 예상된다.
내일(1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좋음) ▲인천(좋음) ▲경기북부(좋음) ▲경기남부(좋음) ▲강원영서(좋음) ▲강원영동(좋음) ▲대전(좋음) ▲세종(좋음) ▲충북(좋음) ▲충남(좋음) ▲광주(좋음) ▲전북(좋음) ▲전남(좋음) ▲부산(좋음) ▲대구(대구) ▲울산(좋음) ▲경북(좋음) ▲경남(좋음) ▲제주(좋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