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내일(5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내륙에서도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다. 일부 경상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까지 낮 기온은 더 높아지겠고, 내륙지역은 30도 이상, 경상내륙은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2~34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5일)까지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겠으나, 모레(6일) 상대적으로 찬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오르지 못해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이 대체록 맑겠으나, 모레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다.
그제 몽골 동부지역에서 황사가 발원하였으니 황사를 포함한 미세먼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앞으로의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내일(4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23 ~ 29도 ▲부산·울산·경남 25 ~ 34도 ▲대구·경북 23 ~ 35도 ▲광주·전남 25 ~ 34도 ▲전북 26 ~ 32도 ▲대전·세종·충남 25 ~ 30도 ▲충북 28 ~ 32도 ▲강원 22 ~ 29도 ▲제주 24 ~ 27도로 예상된다.
내일(5일)은 원활한 대기 확신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보통) ▲인천(보통) ▲경기북부(보통) ▲경기남부(보통) ▲강원영서(보통) ▲강원영동(보통) ▲대전(보통) ▲세종(보통) ▲충북(보통) ▲충남(보통) ▲광주(보통) ▲전북(보통) ▲전남(보통) ▲부산(보통) ▲대구(보통) ▲울산(보통) ▲경북(보통) ▲경남(보통) ▲제주(좋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