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카카오툭 전송 메시지가 17일 오후 6시 43분부터 7시 16분까지 약 30분간 불통,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팀은 트위터를 통해 “현재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등이 원활하지 않아 긴급 점검 중입니다. 빠르게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했다.

카카오톡은 오류가 발생한 지 30분 만에 “현재는 긴급 점검이 완료되어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며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카카오톡, 카카오톡 오류 등이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했다.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오류는 올들어 3번째다. 지난 1월 1일, 3월 2일에도 같은 오류가 발생했다.

취재기자 김하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