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多] 류현진, 이강인, 허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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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多] 류현진, 이강인, 허인회
  • 취재기자 심헌용
  • 승인 2019.07.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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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FA 랭킹 7위에 올라

지난해 월드시리즈 상대 보스턴과 리턴매치에서 시즌 15번째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이어간 류현진(사진: 더 팩트 제공).
지난해 월드시리즈 상대 보스턴과 리턴매치에서 시즌 15번째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이어간 류현진(사진: 더 팩트 제공).

이번 시즌이 끝나고 다시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류현진이 FA 랭킹 7위에 올랐다.

미국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주로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는 16일(현지시간) 올해 겨울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의 순위를 발표했다.

시즌 초만 하더라도 10위권 밖이었던 류현진은 상반기 평균자책점 1위, 올스타전 선발로 출전해 7위에 오를 수 있었다.

해당 매체는 37세의 리치 힐이 다저스와 3년 4천800만 달러(약 566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것을 배경으로 33세가 되는 류현진 또한 이와 비슷한 규모의 계약을 맺을 것이라 예상했다.

⥀U-20 월드컵 골든볼 이강인, 골든보이 어워드 80인 후보

이강인이 ‘2019 골든보이 어워드’ 80인 후보에 포함됐다.

골든보이 어워드는 이탈리아 3대 스포츠 일간지 중 하나인 투토스포르트가 유럽 주요 언론 기자 40명의 투표를 받아 21세 이하 선수들 가운데 올 한해 가장 뛰어난 선수를 뽑아 주는 상이다.

투토스포르트는 16일(현지시간) “선정 규정에 따라 10월 중순에 발표될 최종 20인 후보까지 매달 후보자들을 줄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6월에 100명의 후보에 포함된 이강인은 1차 탈락자를 거르기 위한 팬 투표에서 5천80표를 얻으며 80인 후보에 남게 됐다.

골든보이 어워드 역대 수상자로는 현재 소속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세르히오 아게로,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가 있다.

⥀녹색드림협동조합 대표이사 허인회, 개인 회사에 불법 하도급 의혹

지난 16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시가 무자격 업체에 하도급을 주거나 이들에게 회사 명의를 빌려준 혐의로 녹색드림협동조합 등 11개 업체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현행 전기공사업법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기 공사업자가 도급받은 전기공사를 다른 공사업자에게 하도급 줄 수 없게 규정하고 있다.

또한, 녹색드림협동조합의 이사장 허인회 씨가 불법 하도급한 업체의 대표이사인 것으로 드러나, 개인회사에 불법 하도급을 하며 수익을 빼돌린 것이라는 의혹이 커졌다.

시는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해당 업체들을 대상으로 등록취소나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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