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多]방탄소년단(BTS)·류현진·심상정·유승준·강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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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多]방탄소년단(BTS)·류현진·심상정·유승준·강지환
  • 편집국
  • 승인 2019.07.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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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열풍 시장 들썩... ‘방탄 이코노미’ 신조어 유행
류현진, 15일 후반기 첫 선발... 사이영상 경쟁서 우위세
유승준, ‘입국금지’ 국민청원 사흘만 16만명 돌파

⥀방탄소년단(BTS) 열풍 시장 들썩... ‘방탄 이코노미’ 신조어 유행

방탄소년단(BTS) 열풍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BTS만 붙으면 시장이 들썩이는 바람에 '방탄 이코노미'라는 신조어까지 나왔다.

BTS 열풍은 일본의 경제보복 공세도 극복,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최근 공개된 BTS의 10번째 싱글 앨범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는 일본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 ‘오리콘 차트’의 주간 합산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 스타디움 순회공연도 순항 중이다. 지난 6,7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공연에는 이틀간 10만명이 객석을 가득 메워 장관을 이뤘다. 13, 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공연 역시 이틀간 10만석, 모두 매진 상태다.

BTS 열풍은 미국 음반 차트까지 휩쓸고 있다. 최근 ‘빌보드 200’ 메인 앨범 차트에 3개 앨범이 동시 진입했다. 네이버는 런던 웸블리 공연 단 한번의 유료 생중계로 46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BTS의 인기에 따른 관광객 유입, 소비·수출 증가 등 생산유발효과는 연 평균 4조1천억 원.

방탄소년단(BTS) 열풍이 세계를 휩쓸면서 엄청난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 '방탄 이코노미'란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있다(사진=방탄소년단 그룹사진, 방탄소년단 홈페이지).
방탄소년단(BTS) 열풍이 세계를 휩쓸면서 엄청난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 '방탄 이코노미'란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있다(사진=방탄소년단 그룹사진, 방탄소년단 홈페이지).

 

류현진, 15일 후반기 첫 선발... 사이영상 경쟁서 우위세

‘코리안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후반기 첫 선발로 15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경기에 출전한다. 2019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향한 류현진과 맥스 셔저(35. 워싱턴 내셔널스)의 후반기 경쟁도 불꽃을 틔기는 가운데, 경쟁자 셔저가 14일 부상을 사유로 부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소 열흘 동안 마운드를 밟지 못하는 것이다. .

셔저는 류현진이 사이영상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넘어야 할 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슈어저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변수로 작용, 류현진의 우위세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승준, ‘입국금지’ 국민청원 사흘만 16만명 돌파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의 입국금지를 요청하는 국민청원 참여자 수가 16만 명을 돌파했다. 7월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오른 이 청원은 14일 낮12시 기준, 16만 4520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을 제기한 누리꾼은 "스티븐유의 입국거부에 대한 파기환송이라는 대법원 판결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극도로 분노했습니다. 돈 잘 벌고 잘 사는 유명인의 가치를 수천만명 병역의무자들의 애국심과 바꾸는 이런 판결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주장했다.

강지환 성추행 혐의 구속... 피해자 ‘2차 피해’ 우려

배우 강지환씨가 함께 일하던 스태프를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뒤, 피해여성을 상대로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면서 2차 피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제 피해자들을 둘러싼 여러 추측들이 나오면서, 2차 피해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혹시 꽃뱀 아니냐, 왜 거기까지 가서 술을 먹었냐, 이런 얘기들과 함께, 악의적인 추측들이 대단히 도를 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선 신변, 직업, 나이, 이름까지 나오는 상태다.

심상정, 2년만에 당대표 복귀... “총선 승리할 것”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13일 2년만에 당대표로 복귀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5기 대표단 선출 보고대회’ 결과, 83.58%(1만6,177표)를 득표, 당대표 자리에 올랐다.

심 대표는 당선 수락 연설을 통해 내년 총선 승리와 진보집권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그는 “정의당은 1,800만 촛불의 대표정당으로 발돋움해 총선 승리와 진보 집권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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