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화려한 자동차로 더위를 달래줄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 만에 벡스코에서 열린다.

모터쇼는 서울과 부산에서 번갈아 가며 격년제로 열린다. 2018년 정상적으로 부산국제모터쇼가 개최됐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다. 그래서 이번 행사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행사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라는 주제로 올해 7월 14일(목)부터 7월 24일(일)까지 개최된다.

벡스코 측은 “이번 모터쇼에서 넥스트 모빌리티를 대변하는 다양한 전시품목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승용차, 상용차뿐만 아니라 친환경 자동차와 특장차, 모터사이클, E-모빌리티 및 차량 IT, 부품 및 액세서리, 자율주행기술 등으로 품목을 다변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형 모빌리티 체험도 가능한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하는 등 명실상부한 자동차 축제로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7월에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 부스 참가 신청은 2022년 3월 31일(목)까지 가능하며 2022 부산국제모터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2월 28일(월)까지 참가 신청 시 조기 신청 할인이 적용된다. 조기 신청 할인 혜택은 부스가 모두 소진될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취재기자 이형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