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불철주야 공무원 시험과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 정당한 채용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공무직법을 발의하여 투명하지 않은 과정으로 들어온 그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그 중 교원 자격증이 있으면 교사로 채용한답니다. 그렇다면 지금 공정한 시험이 왜 있는 겁니까? 몇년씩 공부해 온 사람들 순식간에 바보로 만드는 겁니다. 년 공부하느니 인맥쌓는게 더 나은 겁니까? 정유라와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이게 교육현장을 위한 법안입니까?
정년이 60까지 보장된 비정규직이 사범대 졸업하고 몇년씩 죽어라 공부해서 교사된 사람들 처럼 호봉제 해달라는게 말이 됩니까? 기회조차 비정규직이라는 기회조차 없던 청년들은요? 쉴꺼 다쉬고, 정년보장되고, 출산휴가에 다 되는데, 공무원 대우까지 바라는 건 억지 아닙니까?
같은 교무실쓰는 선생님들 대우 받고 싶으면 정정당당하게 시험쳐서 들어오면 됩니다. 교사를 많이 뽑아서, 교원자격증 갖은 수많은 사람들 학교 현장으로 보내서,
교사 당 학생 수 매우 적게 줄이고, 그에 대한 행정업무까지 맡으면 될 일 입니다.
이러시면 안됩니다. 공시생 죽일작정입니까? 공무직들 일단 자르고 공무원시험봐서 정규직 뽑으면 됩니다. 그러면 일자리 창출 됩니다. 그들은 무기계약직입니다. 매년 드러누워 시위할 때마다 뭐든지 들어주었으면 됐지 이젠 정규직이라고?? 공무원정규직 되려고 얼마나 많은 청춘들이 피를 쏟아가며 공부를 하는데... 매일 학교 구석에서 노닥거리며 커피 마시고 수다떨다 시위한다고 결근하고 ...이런 사람들에게 정규직이라니 가당치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