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대학교 학위수여식 및 입학식 등 행사를 취소하는 가운데, 개강일자도 연기됐다.
교육부가 우한 폐렴 확산을 막고자 대학에 4주 이내 개강 연기를 권고하면서, 대학가에서 학사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부산에 위치한 대학교들도 대부분 학사 일정을 조정했다. 경성대학교·동명대학교·동서대학교·동아대학교·부경대학교·부산대학교·부산가톨릭대학교·부산외국어대학교·신라대학교 개강일자는 3월 2일에서 3월 16일로 조정됐다.
동의대학교 개강일자는 3월 9일로 연기됐다. 개강 첫 번째 주는 온라인 과제를 통해 수업 대체를 실시, 실질적인 첫 등교일은 16일이다.
경성대학교·동의대학교는 6월 26일에 종강, 부산대학교는 종강이 6월 27일로 연기되는 등 종강 일자는 학교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 대학교 추후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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