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포츠영웅은 누가될까?...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국민지지도 조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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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포츠영웅은 누가될까?...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국민지지도 조사 진행 중
  • 취재기자 심헌용
  • 승인 2019.09.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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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전이경, 故 조오련 최종 후보 3인에 올라
22일 오후 6시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 후보 3인 왼쪽부터 엄홍길, 전이경, 故 조오련(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 후보 3인 왼쪽부터 엄홍길, 전이경, 故 조오련(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가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해 국민 지지도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영웅은 2011년부터 스포츠를 통해 선수와 청소년들의 롤모델이 되고, 국위선양으로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준 체육인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최종 후보에는 ‘아시아의 물개’ 故 조오련, ‘동계올림픽 최초 2연속 2관왕’으로 쇼트트랙의 역사를 새로 쓴 전이경,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이란 업적을 세운 산악인 엄홍길이 올랐다.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선정위원회 및 평가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지지도 조사(30%)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대상자는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지난해엔 故 김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가 선정됐다.

이번 국민 지지도 조사는 10월 22일 오후 6시까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네이버 메인 팝업창,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투표창(http://hero.sports.or.kr/2019vote)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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