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겨울철 호흡기질환 예방관리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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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진 날씨...겨울철 호흡기질환 예방관리 이렇게 하세요!
  • 취재기자 조수경
  • 승인 2023.11.0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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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습도 유지, 환기 필요
손 씻기 습관화, 예방접종 중요
호흡기 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하다(사진: pixabay 무료이미지).
호흡기 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하다(사진: pixabay 무료이미지).

일주일 만에 급변한 날씨 탓에 호흡기 관련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는 바이러스 증식이 용이해 감기, 독감과 같은 질환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에서 예방 관리가 더더욱 필요하다.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와 환기

실내 환경이 건조하면 코와 기관지의 점막까지 건조해지기 때문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파로 인해 실내의 창문을 닫아두는 경우에는 미세먼지, 바이러스와 같은 오염물질이 축적되기 쉽다. 이 때문에 환기를 통해 실내의 공기 질을 개선해 줘야 한다. 이는 실내에 공기청정기가 구비돼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올바른 생활 습관 유지

손 씻기를 습관화해야 한다. 바이러스는 손을 통해 코와 입으로 유입된다. 이 때문에 외출 후나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 불규칙한 수면 패턴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쉽다. 그래서 규칙적인 수면 패턴 유지와 가벼운 운동으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하기

겨울철 독감 또한 피할 수 없는 질환 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독감 예방 접종으로 사전에 막는 것이 중요하다. 독감 예방 접종은 10월~11월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이는 독감 백신 접종 한 번으로 예방 효과가 6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호흡기에 좋은 차 혹은 음식 등을 섭취하거나 올바른 옷차림을 입는 것도 예방 방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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