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3일)날씨]일부 폭염특보 포함한 무더위… 모레부터 첫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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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3일)날씨]일부 폭염특보 포함한 무더위… 모레부터 첫 장마
  • 취재기자 이승주
  • 승인 2020.06.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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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3일)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예상된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내일(23일)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예상된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화요일인 내일(23일)까지 강한 햇볕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 내륙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매우 덥겠다. 그 밖의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도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고 남부내륙도 31도 이상 올라 덥겠다.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으나 모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30도 미만으로 낮아지겠다. 내일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3일)은 전국이 맑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구름 많아지겠으나,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대기 불안정에 의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24일)는 전국이 흐리고 새벽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낮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대부분 전국에 26일(목)까지 이어져 여름 첫 장마가 시작되겠다.

내일(23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27 ~ 34도 ▲부산·울산·경남 27 ~ 32도 ▲대구·경북 26 ~ 33도 ▲광주·전남 25 ~ 30도 ▲전북 29 ~ 33도 ▲대전·세종·충남 28 ~ 32도 ▲충북 28 ~ 32도 ▲강원 24 ~ 35도 ▲제주 26 ~ 28도로 예상된다.

내일(23일)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보통) ▲인천(보통) ▲경기북부(보통) ▲경기남부(보통) ▲강원영서(보통) ▲강원영동(좋음) ▲대전(보통) ▲세종(보통) ▲충북(보통) ▲충남(보통) ▲광주(보통) ▲전북(보통) ▲전남(좋음) ▲부산(좋음) ▲대구(좋음) ▲울산(좋음) ▲경북(좋음) ▲경남(좋음) ▲제주(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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