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내일(21일)과 모레(22일)은 전국에 구름 많겠다.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일과 모레는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내일과 모레 낮 기온이 20도 이하로 낮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모레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0일)과 모레(21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초여름의 더위가 한동안 지속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상된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까지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내일(21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20 ~ 24도 ▲부산·울산·경남 19 ~ 24도 ▲대구·경북 17 ~ 25도 ▲광주·전남 19 ~ 25도 ▲전북 22 ~ 24도 ▲대전·세종·충남 20 ~ 24도 ▲충북 22 ~ 24도 ▲강원 13 ~ 22도 ▲제주 21 ~ 23도로 예상된다.
내일(21일)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 ~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좋음) ▲인천(좋음) ▲경기북부(좋음) ▲경기남부(좋음) ▲강원영서(좋음) ▲강원영동(좋음) ▲대전(좋음) ▲세종(좋음) ▲충북(좋음) ▲충남(보통) ▲광주(보통) ▲전북(보통) ▲전남(좋음) ▲부산(좋음) ▲대구(좋음) ▲울산(좋음) ▲경북(좋음) ▲경남(좋음) ▲제주(보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