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텐츠마켓(BCM) 오는 8일~11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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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BCM) 오는 8일~11일 열려
  • 취재기자 송순민
  • 승인 2019.05.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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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국 1000개 업체 참가 , 스타 크리에이터들도 대거 방문해 인터넷 방송도 진행
국내 최대 영상콘텐츠 거래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 2019가 8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 부산시 제공).
국내 최대 영상콘텐츠 거래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 2019가 8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 부산시 제공).

국내 최대의 영상콘텐츠 거래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BCM)58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스타 크리에이터들도 대거 방문해 인터넷 방송도 진행한다.

BCM 2019는 전 세계 50개국의 10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영상콘텐츠 거래시장으로 올해 예상 목표거래액은 12000만 달러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부산콘텐츠마켓은 마켓참가 등록비를 신설하는 등의 행사 유료화를 통해 글로벌 방송 콘텐츠 비즈니스로의 도약을 꾀한다.

부산시는 국내 방송사와 중소 영상업체의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바이어를 적극 초정했고, 지역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기업 공동관을 신설했다. 또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젝트 사업설명회 프로그램에 시상금 제도 등을 도입해 지역 영상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BCM 아카데미’, ‘컴퍼런스에서는 5G 콘텐츠 현황 및 발전방안과 제4차 산업혁명 등을 주제로한 토론도 열린다.

행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는데, 8일부터 10일까지는 영상콘텐츠 거래를 위한 ‘BCM 마켓이, 8일부터 11일까지는 일반인의 참여가 가능한 ‘BCM 뉴미디어 체험관이 열린다.

뉴미디어 체험관에는 CJ EnM의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방문할 예정이다. 먹방으로 유명한 유튜버 슈기와 소프, 뷰티 크리에이터 킴닥스,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는 허팝 등이 현장을 방문해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다.

그 밖에도 다양한 영상 관련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 드라마 <바람이 분다>의 쇼케이스를 위해 주연배우인 김하늘과 감우성이 BCM 행사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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