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인피아이’가 비대면 음주측정 관제시스템으로 공공기관에 본격 진출했다.

㈜인피아이는 한국환경공단의 업무용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음주측정 관제시스템 ‘알첵’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제고에 돈독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피아이의 서비스는 점차 다른 기관들에 알려지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에 비대면 음주측정 관제시스템 ‘알첵’ 서비스를 공급하는 등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관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인피아이는 소셜벤처 및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올해 5월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인증받았다. 부산을 대표하는 성장가능성 높은 스타트업 기업에만 부여하는 ‘플래티넘 클럽’을 인증받은 것.

아울러 7월 ‘중기부 소셜벤처 임팩트IR 최우수상’을, 11월에는 ‘부산 사회적 경제 지원기금(BEF)임팩트 오디션’에 최종 선정됐다.

취재기자 하미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