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에스컴, 센서형 전자칠판 ’유포인터 플러스‘로 차세대 블랜디드 교실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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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에스컴, 센서형 전자칠판 ’유포인터 플러스‘로 차세대 블랜디드 교실 사업 진출
  • 취재기자 하미래
  • 승인 2022.12.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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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에스컴, 경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해
유포인터 플러스, 차세대 블렌디드 러닝에 최적화
기존 전자칠판 문제점 해소해 교육청에 관심받아
경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비앤에스컴’의 ‘유포인터 플러스’ 제품 사진이다(사진: ㈜비앤에스컴 제공).
경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비앤에스컴’의 ‘유포인터 플러스’ 제품(사진: ㈜비앤에스컴 제공).

경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비앤에스컴’이 센서형 전자칠판 ‘유포인터 플러스’로 스마트교실 시스템 ‘차세대 블렌디드교실’ 사업에 진출했다.

㈜비앤에스컴의 ‘유포인터 플러스’는 차세대 블렌디드 러닝에 최적화됐다. ‘차세대 블렌디드교실’은 기존 교실에 있는 단초점 프로젝트와 전자칠판, 디지털TV 등의 디지털기기와 함께 판서프로그램과 음향시스템을 비롯한 첨단 AI 에듀테크 기기가 갖추어진 교실이다. 이는 현재 부산지역 초·중·고·특수학교 604개교에 설치되어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유포인터 플러스는 빔프로젝터와 TV를 비롯한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와 연동돼 터치 기능과 전용 판서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최신예 전자칠판화 센서다. 이는 빔프로젝터는 물론 TV에도 사용이 가능한 소형 AI 카메라 센서형 단말기로 설계가 됐다. 영상이 투영되는 공간에서 터치를 AI 기술이 적용된 소프트웨어로 좌표 인식 및 판서 처리함으로써 특정한 디스플레이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비앤에스컴은 “해당 제품은 교육청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중복되는 예산 낭비를 막고, 유지보수에 대한 운영비용의 70% 이상 절감 효과 등 기존의 전자칠판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해소했기 때문.

㈜비앤에스컴의 유포인터 플러스는 초·중·고등학교뿐 아니라 학원, 공부방, 회사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500만 원 이상의 가격 부담이 있는 일체형 전자칠판보다 가격 측면에서 80% 이상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부담스러운 공사작업 없이 일체형 전자칠판과 동질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차세대 블렌디드 스마트교실을 구축할 수 있다.

유포인터 플러스는 기존방식의 전자칠판 대비 1/10 정도의 저렴한 가격과 USB 연결방식을 통한 간단한 연결 및 웹브라우저를 통한 간단한 설정법, 빠른 반응속도, 마우스에서 구현되는 모든 기능을 이질감 없이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유포인터 플러스의 제품구성은 본품 및 터치펜과 더불어 많은 기능을 자랑하는 판서프로그램 ‘i-Pro5'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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