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6분 동안 약 1500km 이상 비행한듯
조선중앙통신, "신형 미사일 발사 성공" 주장
조선중앙통신, "신형 미사일 발사 성공" 주장
북한은 1998년부터 2019년까지 47차례에 거쳐 80기 이상의 미사일 발사체를 쐈다. 지난 주말에도 북한은 또 신형 미사일 발사체 실험을 강행했다.

북한 보도기관인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은 신형장거리 순항미사일의 실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해당 미사일은 2시간 6분여 가량 설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비행했으며 1500km 밖에 있는 표적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실험 내용대로라면 한반도 전역 뿐 아니라 중국 베이징과 일본 도쿄까지 북한의 사정권 안에 들게 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실험의 내용 뿐이며 어디서 어디로 실험을 강행했는지, 미사일의 제원 등에 대해서는 드러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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