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또다시 '신형 미사일' 발사체 실험 강행
상태바
북한, 또다시 '신형 미사일' 발사체 실험 강행
  • 취재기자 박명훈
  • 승인 2021.09.13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시간 6분 동안 약 1500km 이상 비행한듯
조선중앙통신, "신형 미사일 발사 성공" 주장

북한은 1998년부터 2019년까지 47차례에 거쳐 80기 이상의 미사일 발사체를 쐈다. 지난 주말에도 북한은 또 신형 미사일 발사체 실험을 강행했다.

북한은 종전 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 위협이 될만한 미사일 실험을 계속해왔으며 지난 주말 신형 미사일 실험을 또 한번 강행했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북한이 지난 주말 신형 미사일 실험을 또 한번 강행했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북한 보도기관인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은 신형장거리 순항미사일의 실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해당 미사일은 2시간 6분여 가량 설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비행했으며 1500km 밖에 있는 표적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실험 내용대로라면 한반도 전역 뿐 아니라 중국 베이징과 일본 도쿄까지 북한의 사정권 안에 들게 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실험의 내용 뿐이며 어디서 어디로 실험을 강행했는지, 미사일의 제원 등에 대해서는 드러난 게 없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