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울 수서역에 '찾아가는 부산관광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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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울 수서역에 '찾아가는 부산관광홍보관' 운영
  • 취재기자 김강산
  • 승인 2019.12.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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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이벤트, 부산 역사 거리극 등 다양한 즐길거리
서울 수서역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부산관광홍보관' 현장 (사진: 부산시 제공)
서울 수서역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부산관광홍보관' 현장 (사진: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SRT 수서역 지하 1층 상설홍보관에서 ‘너랑 나랑 부산에 가면’을 주제로 찾아가는 부산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5만여 명의 유동인구로 붐비는 수서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의 다채로운 겨울 행사를 소개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올 겨울 남포동, 서면, 해운대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지고 있는 트리축제를 비롯해 2020년 새롭게 열리는 시민의 종 타종행사와 북극곰 축제 등도 소개 대상이다.

이와 더불어 부산관광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겨울철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부산관광정보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에게 부산관광대표기념품이 포함된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7일에는 부산의 근현대사와 원도심 관광자원을 주제로 하는 거리극이 행사 현장에서 진행되어 방문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4계절 언제든지 방문해도 즐거운 부산을 알리기 위하여 이번 찾아가는 부산홍보관 행사를 기획했다”며 “2019년 마무리도 부산과 함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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