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 탄생 40주년 맞아 내한 콘서트 부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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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미제라블 탄생 40주년 맞아 내한 콘서트 부산서 열려
  • 취재기자 송순민
  • 승인 2019.05.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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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5~26일 이틀간 열려, 프랑스 오리지널 배우 출연해 뮤지컬 감동 전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5~26일 이틀간 열린다(사진: 벡스코 제공).
뮤지컬 레미제라블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5~26일 이틀간 열린다(사진: 벡스코 제공).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오리지널팀의 내한 콘서트가 525~26일 이틀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내년 파리 초연 40주년을 축하하는 투어로 <레미제라블>의 소설, 뮤지컬, 음악 등과 걸맞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레미제라블> 내한 콘서트는 기존 뮤지컬 형식과 같이 배우들의 입장과 퇴장, 자연스러운 의상 교체 등을 선보인다. 무대에서 선보일, 특별히 제작된 무대 의상은 프랑스 혁명 당시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극의 캐릭터들의 성격이 묻어 나오게 재현했다.

또 기존의 뮤지컬 <레미제라블> 무대에서 보여줬던 움직임과 연기 등을 도입해 배우들의 노래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연출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뮤지컬과 콘서트의 새롭고 특별한 조합을 선보인다.

<레미제라블>은 199510월 영국 런던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었고, 201010월에 영국 런던에서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 40주년 콘서트는 뮤지컬 못지 않은 라인업을 자랑한다. 28명의 프랑스 오리지널 출연진과 30인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콘서트 형태로 펼쳐지는 공연은 배우들의 풍부한 가창력과 실제 같은 연기도 볼 수 있다. <레미제라블> 40주년 콘서트는 프랑스 전역에서 공연 중에 있으며, 전 세계 <레미제라블> 팬들을 위해 한국을 포함, 중국과 대만 등 아시아 권역에서의 투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콘서트 문의는 1566-5490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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