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음료, 생수, 냉동식품 등 연이어 가격 인상... 서민들 "장보는 것이 두려워" 음료, 생수, 냉동식품 등 연이어 가격 인상... 서민들 "장보는 것이 두려워" 설 연휴 직후 식품 업계가 가격 인상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늘어났다. 빙그레는 메로나, 비비빅, 슈퍼콘 등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소매점 기준 메로나, 비비빅을 비롯한 바 아이스크림 7종과 슈퍼콘 등의 아이스크림은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오른다. 최종 가격 인상은 유통업계와 협의를 거쳐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는 지난해 3월 투게더 등의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웅진식품도 음료 20여종의 가격을 내달부터 평균 7% 인상한다 사회 | 취재기자 윤경은 | 2023-01-26 16:36 정부, “김해신공항 근본적 검토 필요” 사실상 백지화...가덕 신공항 건설 박차 가할 듯 정부, “김해신공항 근본적 검토 필요” 사실상 백지화...가덕 신공항 건설 박차 가할 듯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오늘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에 대한 검증결과를 발표했다. 김수삼 검증위원장은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해 “안전·소음·시설운영·수요·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상당 부분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아래는 김해신공항 검증 결과 발표 전문이다.김해신공항 검증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김해신공항은 2016년 공항 설계·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거쳐 동남권 신공항으로 추진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에서는 2026년 완공 뉴스 | 취재기자 안시현 | 2020-11-17 17:11 홍삼은 '몸 차가운 증상'에 효과가 큰 약재-오용 말아야 홍삼은 '몸 차가운 증상'에 효과가 큰 약재-오용 말아야 인삼은 포제(약의 성질을 용도에 맞도록 알맞게 바꾸기 위해 정해진 방법대로 가공 처리하는 일)에 따라 채취 후 바로 건조한 것을 백삼(白蔘), 쪄서 건조한 것을 홍삼(紅蔘)으로 분류한다.인삼은, 찌고 발효시키는 증숙(蒸熟) 과정에서 일정한 구조변화가 일어나는데, 주로 항암작용, 순환기계, 노화억제 효과와 관련된 물질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효소가 불활성화되고 자체 항산화물질이 증가하며 전분이 끈적끈적해진다. 이는 홍삼의 저장성을 증가시키고 내용성분 추출과 소화 흡수를 용이하게 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홍삼제품은 건강보조 시빅건강칼럼 | 삼세한방병원 한방내과전문의 손경우 | 2019-05-14 15:59 국민들의 눈물은 이미 바다를 이뤘다 얼마 전 한 신문에 “앵커는 눈믈을 흘려선 안된다”는 제목의 칼럼이 실렸다. 단국대 신방과 손태규 교수가 쓴 이 칼럼은 이번 세월호 사건 보도에 한국 언론이 지나치게 감정을 노출시켰다고 지적하면서 JTBC 손석희 앵커의 뉴스 진행 도중 눈믈을 예화로 들어 비판한 것이다.손 교수의 이 지적은 옳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태도의 유지는 언론인의 절대 규범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언론인은 흥분해서는 안된다. 기자의 감정에 물든 기사는 가치를 상실한다. 기사 속에선 주관적 감정을 표현하는 형용사와 부사의 사용도 가급적 삼가해야 하는 게 언론의 정도다. 언론 학자들은 기사를 쓸 때 “아름답다”고 말하지 말고 어떻게 그것이 아름다운지 객관적으로 묘사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아무리 비극적인 상황을 목도하더라도 이를 보도할 강성보 칼럼 | 편집인 강성보 | 2014-05-07 09:20 올해 송년회는 막걸리가 대세다 최근 막걸리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막걸리가 트림과 숙취를 유발하고 서민들의 값싼 술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건강과 미용에 좋은 전통주로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있는 가운데, 막걸리는 올해 송년회에서 최고의 주인공이다. 스포츠칸의 보도에 따르면, 송년회 시즌이 본격화된 이달 초부터 24일까지 이마트의 막걸리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632.7%나 증가했다. 이에 비해 맥주는 0.5% 증가에 그쳤다. 소주 매출이 작년 대비 2.6% 감소했고, 위스키 매출은 4.8%나 줄어든 데 비하면 '막걸리 열풍'을 실감케 하는 판매고라고 한다. 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학가에서도 막걸리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대학가 앞 막걸리 주점은 빈자리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북새통이다 스트레이트 | 김민정 | 2013-01-16 11:42 처음처음1끝끝
음료, 생수, 냉동식품 등 연이어 가격 인상... 서민들 "장보는 것이 두려워" 음료, 생수, 냉동식품 등 연이어 가격 인상... 서민들 "장보는 것이 두려워" 설 연휴 직후 식품 업계가 가격 인상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늘어났다. 빙그레는 메로나, 비비빅, 슈퍼콘 등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소매점 기준 메로나, 비비빅을 비롯한 바 아이스크림 7종과 슈퍼콘 등의 아이스크림은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오른다. 최종 가격 인상은 유통업계와 협의를 거쳐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는 지난해 3월 투게더 등의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웅진식품도 음료 20여종의 가격을 내달부터 평균 7% 인상한다 사회 | 취재기자 윤경은 | 2023-01-26 16:36 정부, “김해신공항 근본적 검토 필요” 사실상 백지화...가덕 신공항 건설 박차 가할 듯 정부, “김해신공항 근본적 검토 필요” 사실상 백지화...가덕 신공항 건설 박차 가할 듯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오늘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에 대한 검증결과를 발표했다. 김수삼 검증위원장은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해 “안전·소음·시설운영·수요·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상당 부분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아래는 김해신공항 검증 결과 발표 전문이다.김해신공항 검증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김해신공항은 2016년 공항 설계·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거쳐 동남권 신공항으로 추진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에서는 2026년 완공 뉴스 | 취재기자 안시현 | 2020-11-17 17:11 홍삼은 '몸 차가운 증상'에 효과가 큰 약재-오용 말아야 홍삼은 '몸 차가운 증상'에 효과가 큰 약재-오용 말아야 인삼은 포제(약의 성질을 용도에 맞도록 알맞게 바꾸기 위해 정해진 방법대로 가공 처리하는 일)에 따라 채취 후 바로 건조한 것을 백삼(白蔘), 쪄서 건조한 것을 홍삼(紅蔘)으로 분류한다.인삼은, 찌고 발효시키는 증숙(蒸熟) 과정에서 일정한 구조변화가 일어나는데, 주로 항암작용, 순환기계, 노화억제 효과와 관련된 물질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효소가 불활성화되고 자체 항산화물질이 증가하며 전분이 끈적끈적해진다. 이는 홍삼의 저장성을 증가시키고 내용성분 추출과 소화 흡수를 용이하게 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홍삼제품은 건강보조 시빅건강칼럼 | 삼세한방병원 한방내과전문의 손경우 | 2019-05-14 15:59 국민들의 눈물은 이미 바다를 이뤘다 얼마 전 한 신문에 “앵커는 눈믈을 흘려선 안된다”는 제목의 칼럼이 실렸다. 단국대 신방과 손태규 교수가 쓴 이 칼럼은 이번 세월호 사건 보도에 한국 언론이 지나치게 감정을 노출시켰다고 지적하면서 JTBC 손석희 앵커의 뉴스 진행 도중 눈믈을 예화로 들어 비판한 것이다.손 교수의 이 지적은 옳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태도의 유지는 언론인의 절대 규범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언론인은 흥분해서는 안된다. 기자의 감정에 물든 기사는 가치를 상실한다. 기사 속에선 주관적 감정을 표현하는 형용사와 부사의 사용도 가급적 삼가해야 하는 게 언론의 정도다. 언론 학자들은 기사를 쓸 때 “아름답다”고 말하지 말고 어떻게 그것이 아름다운지 객관적으로 묘사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아무리 비극적인 상황을 목도하더라도 이를 보도할 강성보 칼럼 | 편집인 강성보 | 2014-05-07 09:20 올해 송년회는 막걸리가 대세다 최근 막걸리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막걸리가 트림과 숙취를 유발하고 서민들의 값싼 술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건강과 미용에 좋은 전통주로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있는 가운데, 막걸리는 올해 송년회에서 최고의 주인공이다. 스포츠칸의 보도에 따르면, 송년회 시즌이 본격화된 이달 초부터 24일까지 이마트의 막걸리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632.7%나 증가했다. 이에 비해 맥주는 0.5% 증가에 그쳤다. 소주 매출이 작년 대비 2.6% 감소했고, 위스키 매출은 4.8%나 줄어든 데 비하면 '막걸리 열풍'을 실감케 하는 판매고라고 한다. 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학가에서도 막걸리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대학가 앞 막걸리 주점은 빈자리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북새통이다 스트레이트 | 김민정 | 2013-01-16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