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구치소서 10시간40분간 뇌물 수수 혐의 등 집중 추궁...6일 다시 열려 / 정혜리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검찰 조사가 4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진행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오전 10시 구치소를 직접 방문했고 조사는 오후 8시 40분까지 10시간 40분간 이뤄졌다. 당초 검찰은 구치소 사정을 고려해 오후 6시 전에 마칠 계획이었으나 예정시간보다 2시간 40분이나 더 길어졌다.
이날 검찰 특수본은 서울구치소 별도 조사실에서 박 전 대통령을 조사했다. 한웅재 형사8부장 검사와 배석 검사 1명, 여성 수사관 1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 전 대통령 측은 유영하 변호사가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 받을 때처럼 영상녹화는 하지 않았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게 뇌물 혐의를 집중 추궁했지만 지금까지 모든 혐의를 부인해온 박 전 대통령은 구속 나흘째인 어제 역시 변함 없는 진술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조사는 박 전 대통령 측 사정으로 6일 서울구치소 내 사무실에서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구치소 앞에서는 월드피스자유연합 등 친박단체 회원들이 태극기를 들고 구속 반대 집회를 열었다. 지지자들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구속 수사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인근에서 행진을 벌이고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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