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지티에스에스㈜”는 구조물 말뚝기초 연구자들이 기초 공사비를 절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최근 인건비 및 자재값 상승 등으로 구조물 건설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공사비 절감”이라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말뚝기초 최적설계, 현장검증을 통해 설계오류를 사전에 방지하여 공사비를 절감시키고 있다.

또한, 기존 원형 기둥의 고강도 콘크리트 말뚝에 마디를 형성하고 저항력을 증가시켜킨 ‘마디형 PHC 말뚝’을 개발하였다.

해당 제품은 말뚝 타설 시 시공 깊이를 축소함에 따라 기존 말뚝에 비해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티에스에스㈜는 2022년 6월 창업하여 창업보육센터의 창업실무 교육, 멘토링, 특허 출원 등을 지원받아 제품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취재기자 이현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