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지원제도’를 통해 월세를 지원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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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지원제도’를 통해 월세를 지원 받으세요!
  • 취재기자 송정빈
  • 승인 2019.07.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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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월세지원제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 랭크 눈길
‘직방’ 매달 세입자 월세 지원 서비스 운영 호평
직방(사진: 직방 공식 홈페이지).
직방(사진: 직방 공식 홈페이지).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의 ‘월세지원제도’가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직방과 모바일 잠금 화면 서비스 캐시슬라이드가 29일 오전 10시부터 ‘직방 월세지원제도’ 관련 실시간 초성퀴즈 이벤트를 열었기 때문이다. 이 이벤트는 ‘직방 월세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직방 월세지원제도’는 직방이 지난 2015년 4월부터 직방 앱에 등록된 공인중개사를 통해 집을 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직방에서 월세를 지원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금액은 최대 1년치 132만~1440만 원이며, 매달 이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한 달에 적게는 11만 원부터 많게는 120만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직방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총 373명의 이용자가 5억 원이 넘는 월세지원 혜택을 받았다.

이 제도를 이용하려면, 직방 앱 홈 화면 하단 ‘직방 월세지원제도’의 ‘지원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응모 페이지의 질문에 따라 답을 하면 된다. 단, SNS상에 직방 앱 이용 후기를 올린 사람들만 혜택을 볼 수 있다.

응모 과정에서 직방 회원 중개사무소의 월세금액, 직인, 정보, 거래일자, 임대차 기간, 임차인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면 1~2등 경품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매달 응모가 가능하며, 매달 총 6명에게 월세가 지원된다.

한편 직방이 이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월세 지원을 받은 이용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80%가 인구 밀집 지역이면서 1인 가구가 집중돼 있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은 20대 여성이었다.

평균 보증금은 1100만 원, 월세는 44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형태로는 보증금 500만~1000만 원(53%), 월세 40만~50만 원(40%)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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