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중고거래 사기꾼 ‘카카오톡 계정’도 조회... 내년부터 사기 의심 계정 자동 차단 중고거래 사기꾼 ‘카카오톡 계정’도 조회... 내년부터 사기 의심 계정 자동 차단 대학생 A 씨는 얼마 전 중고거래를 하다가 사기를 당했다. 카메라를 거래하고 있었는데 판매자가 사기꾼이었던 것. 사기꾼은 절대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카카오톡으로만 대화하려고 했다. 카카오톡의 탈퇴와 가입이 비교적 쉽다는 점을 악용해 사기꾼들은 카카오톡으로만 중고거래를 하려고 한다. A 씨는 “전화번호를 가르쳐주지 않고 카카오톡으로만 대화가 가능하다고 했을 때 의심했어야 한다”며 분통을 터트렸다.카카오톡은 전화번호처럼 바꾸는 것이 번거럽지 않고 언제든 탈퇴하고 계정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사기범들이 애용한다. 이 사회 | 취재기자 허시언 | 2021-11-23 19:53 언택트 소비 시대 악용한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꾼 날뛴다 언택트 소비 시대 악용한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꾼 날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요즘, 직접적인 만남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새로운 소비 방식인 ‘언택트’ 소비 시대가 열리면서 최근 이를 악용한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가 늘고 있다.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2014년 5만 6000여 건이던 인터넷 사기가 2019년에는 13만 6000여 건으로 5년 사이 약 8만여 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빠르게 증가하는 인터넷 사기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이전보다 훨씬 많이 늘어났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인터넷 사기 중 비대면 거래를 악용한 ‘인터넷 중고거 사회 | 취재기자 허시언 | 2020-12-16 08:47 국가기관 사칭해 “2차 재난지원금 신청” 추석맞이 스미싱 기승 국가기관 사칭해 “2차 재난지원금 신청” 추석맞이 스미싱 기승 이번 추석을 비대면으로 지내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이를 노린 스미싱 범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택배 물량이 늘면서 택배사를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하는 추세다. 게다가 정부가 23일부터 2차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에게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라 이를 가장한 스미싱으로 혼선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 사기(phishing)를 합친 합성어다. 피싱사기란 상대방을 속여 타인의 재산을 편취하는 사기범죄의 하나로 비대면거래를 통해 금융분야에서 발생하는 특수사기범죄다. 대표적으로 피해자가 배달 사회 | 취재기자 안시현 | 2020-09-23 17:02 “택배 확인 부탁드립니다” 설 명절 전후 사이버범죄 주의 “택배 확인 부탁드립니다” 설 명절 전후 사이버범죄 주의 경찰청은 2020년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사기 등 사이버범죄 단속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전후로 인터넷 사기 범행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했기 때문이다.중점단속 대상은 △승차권, 명절 선물 등 설 명절 관련 상품이나 렌터카, 숙박권 등의 여행상품 등의 판매 빙자 사기 △공연 티켓 등 구매 대행 빙자 사기 △명절 인사, 택배조회를 가장한 스미싱, 메신저 피싱 등의 사이버금융범죄 △가짜 쇼핑몰사이트, SNS 마켓 등을 이용한 쇼핑몰 사기 △인터넷 사기 사이버 금융 범죄 등에 이용된 대포통장 매매 행위 등이다. 사회 | 취재기자 박상현 | 2020-01-13 15:29 올림픽 특수 노린 티켓 판매사기범, 1100만 원 가로챘다가 경찰에 덜미 올림픽 특수 노린 티켓 판매사기범, 1100만 원 가로챘다가 경찰에 덜미 평창올림픽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를 악용한 티켓 판매사기범 A 씨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충남 공주경찰서는 평창동계올림픽 티켓을 판다고 속이고 1100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A(27) 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월 1일부터 최근까지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등의 경기 티켓도 없이 이를 판매한다는 글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려 티켓값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해당 글을 보고 연락해온 17명에게 최소 28만 원에서 많게는 230만 원을 송금받았다. 피해자들은 10대 학생부터 40대 직장인까지 연령별로 다양했으며, 외국인도 2명 포함됐다.A 씨는 글을 올릴 당시 글과 함께 인터넷에서 떠도는 티켓 사진을 스트레이트 | 취재기자 조윤화 | 2018-02-24 05:02 돈만 챙기고 연락 끊는 인터넷 중고 판매 사기 급증 돈만 챙기고 연락 끊는 인터넷 중고 판매 사기 급증 영상학과로 편입을 준비하던 대학생 박모(22, 충북 청주시 상당구) 씨는 두 달 전 인터넷 중고 사이트 ‘중고나라’에서 100만 원 상당의 캠코더를 구매하기로 했다. 중고 매물이 귀한 탓에 박 씨는 상품이 올라오자마자 판매자에게 연락했다. 판매자는 문자로 자신의 명함과 판매하는 캠코더의 상세 사진을 첨부했다. 박 씨는 사기피해 공유 사이트인 더치트(www.thecheat.co.kr)에 판매자의 계좌번호를 입력했지만 사기 전적이 뜨지 않아 안심하고 100만 원을 입금했다.다음 날, 박 씨는 중고나라에 들어가 캠코더 매물을 확인했다. 그런데 다른 판매자의 아이디로 어제 자신이 받은 사진과 똑같은 제품이 올라와 있었다. 깜짝 놀란 그는 판매자에게 전화했으나 받지 않았다. 사기라고 확신한 박 씨는 곧바로 경 기획 | 취재기자 김지현 | 2017-04-27 17:10 처음처음1끝끝
중고거래 사기꾼 ‘카카오톡 계정’도 조회... 내년부터 사기 의심 계정 자동 차단 중고거래 사기꾼 ‘카카오톡 계정’도 조회... 내년부터 사기 의심 계정 자동 차단 대학생 A 씨는 얼마 전 중고거래를 하다가 사기를 당했다. 카메라를 거래하고 있었는데 판매자가 사기꾼이었던 것. 사기꾼은 절대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카카오톡으로만 대화하려고 했다. 카카오톡의 탈퇴와 가입이 비교적 쉽다는 점을 악용해 사기꾼들은 카카오톡으로만 중고거래를 하려고 한다. A 씨는 “전화번호를 가르쳐주지 않고 카카오톡으로만 대화가 가능하다고 했을 때 의심했어야 한다”며 분통을 터트렸다.카카오톡은 전화번호처럼 바꾸는 것이 번거럽지 않고 언제든 탈퇴하고 계정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사기범들이 애용한다. 이 사회 | 취재기자 허시언 | 2021-11-23 19:53 언택트 소비 시대 악용한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꾼 날뛴다 언택트 소비 시대 악용한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꾼 날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요즘, 직접적인 만남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새로운 소비 방식인 ‘언택트’ 소비 시대가 열리면서 최근 이를 악용한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가 늘고 있다.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2014년 5만 6000여 건이던 인터넷 사기가 2019년에는 13만 6000여 건으로 5년 사이 약 8만여 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빠르게 증가하는 인터넷 사기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이전보다 훨씬 많이 늘어났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인터넷 사기 중 비대면 거래를 악용한 ‘인터넷 중고거 사회 | 취재기자 허시언 | 2020-12-16 08:47 국가기관 사칭해 “2차 재난지원금 신청” 추석맞이 스미싱 기승 국가기관 사칭해 “2차 재난지원금 신청” 추석맞이 스미싱 기승 이번 추석을 비대면으로 지내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이를 노린 스미싱 범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택배 물량이 늘면서 택배사를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하는 추세다. 게다가 정부가 23일부터 2차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에게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라 이를 가장한 스미싱으로 혼선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 사기(phishing)를 합친 합성어다. 피싱사기란 상대방을 속여 타인의 재산을 편취하는 사기범죄의 하나로 비대면거래를 통해 금융분야에서 발생하는 특수사기범죄다. 대표적으로 피해자가 배달 사회 | 취재기자 안시현 | 2020-09-23 17:02 “택배 확인 부탁드립니다” 설 명절 전후 사이버범죄 주의 “택배 확인 부탁드립니다” 설 명절 전후 사이버범죄 주의 경찰청은 2020년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사기 등 사이버범죄 단속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전후로 인터넷 사기 범행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했기 때문이다.중점단속 대상은 △승차권, 명절 선물 등 설 명절 관련 상품이나 렌터카, 숙박권 등의 여행상품 등의 판매 빙자 사기 △공연 티켓 등 구매 대행 빙자 사기 △명절 인사, 택배조회를 가장한 스미싱, 메신저 피싱 등의 사이버금융범죄 △가짜 쇼핑몰사이트, SNS 마켓 등을 이용한 쇼핑몰 사기 △인터넷 사기 사이버 금융 범죄 등에 이용된 대포통장 매매 행위 등이다. 사회 | 취재기자 박상현 | 2020-01-13 15:29 올림픽 특수 노린 티켓 판매사기범, 1100만 원 가로챘다가 경찰에 덜미 올림픽 특수 노린 티켓 판매사기범, 1100만 원 가로챘다가 경찰에 덜미 평창올림픽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를 악용한 티켓 판매사기범 A 씨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충남 공주경찰서는 평창동계올림픽 티켓을 판다고 속이고 1100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A(27) 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월 1일부터 최근까지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등의 경기 티켓도 없이 이를 판매한다는 글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려 티켓값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해당 글을 보고 연락해온 17명에게 최소 28만 원에서 많게는 230만 원을 송금받았다. 피해자들은 10대 학생부터 40대 직장인까지 연령별로 다양했으며, 외국인도 2명 포함됐다.A 씨는 글을 올릴 당시 글과 함께 인터넷에서 떠도는 티켓 사진을 스트레이트 | 취재기자 조윤화 | 2018-02-24 05:02 돈만 챙기고 연락 끊는 인터넷 중고 판매 사기 급증 돈만 챙기고 연락 끊는 인터넷 중고 판매 사기 급증 영상학과로 편입을 준비하던 대학생 박모(22, 충북 청주시 상당구) 씨는 두 달 전 인터넷 중고 사이트 ‘중고나라’에서 100만 원 상당의 캠코더를 구매하기로 했다. 중고 매물이 귀한 탓에 박 씨는 상품이 올라오자마자 판매자에게 연락했다. 판매자는 문자로 자신의 명함과 판매하는 캠코더의 상세 사진을 첨부했다. 박 씨는 사기피해 공유 사이트인 더치트(www.thecheat.co.kr)에 판매자의 계좌번호를 입력했지만 사기 전적이 뜨지 않아 안심하고 100만 원을 입금했다.다음 날, 박 씨는 중고나라에 들어가 캠코더 매물을 확인했다. 그런데 다른 판매자의 아이디로 어제 자신이 받은 사진과 똑같은 제품이 올라와 있었다. 깜짝 놀란 그는 판매자에게 전화했으나 받지 않았다. 사기라고 확신한 박 씨는 곧바로 경 기획 | 취재기자 김지현 | 2017-04-27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