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강릉서 중국인 유학생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입국땐 의심증상 없어 대학들 초긴장 강릉서 중국인 유학생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입국땐 의심증상 없어 대학들 초긴장 강원도 강릉에서 지난달 28일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인 유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특히 이 유학생은 입국 당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돼 대학과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대학교 개강을 2주 연기하고 일부 대학은 재택 수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지만, 국내 대학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대학교 내 감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일 한국대학교교수협회의에 따르면 국내 대학의 코로나19 확진자는총 13명이다. 국내 대학에서 대학생 7명, 대 사회 | 취재기자 김하연 | 2020-03-02 16:25 [송문석 칼럼] “이게 나라냐?”...문재인 대통령이 국민통합의 리더십 보여야 [송문석 칼럼] “이게 나라냐?”...문재인 대통령이 국민통합의 리더십 보여야 대한민국이 온통 미쳤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럴 수는 없다. 부두교 주술에라도 걸린 듯, 마약에라도 취한 듯 나라 전체가 이성을 잃었다. 집단적 광기에 사로잡혀 서로를 노려보는 눈엔 적의와 살의마저 느껴진다.국민이 두 패로 나뉘어 으르렁거린다. 서초동파와 광화문파다. 조폭 세계의 이름이 아니다. 한쪽은 촛불과 노란색 플래카드를 들고, 다른 쪽은 태극기와 흰색 붉은색 플래카드를 들었다는 사실만 다를 뿐이다. ‘조국 수호’와 ‘조국 구속’으로 구호만 다르다. 적개심에 가득 찬 저주를 상대방을 향해 쏟아내는 건 양쪽 모두 매한가지다.싸움판 송문석 칼럼 | 편집주간 송문석 | 2019-10-07 15:36 "아무 것도 원하지 않음으로써 풍요로움을 느껴라"...차 한 잔, 그리고 스토아 철학자 세네카의 명언 한 모금 "아무 것도 원하지 않음으로써 풍요로움을 느껴라"...차 한 잔, 그리고 스토아 철학자 세네카의 명언 한 모금 오늘은 11월 15일 수요일입니다(단기 4350년 음력 9월 27일).오늘의 시 박등 지음베란다 창가에 서서그녀가 보내준 중국차를 마신다말갛게 우러난 차에 고스란히 담긴가을 하늘도 함께 마신다그녀가 바라보는 하늘도 이처럼 푸를까차 향기가 가슴을 적신다...말이 없어도 따뜻한 사람자박자박그녀가 내 안으로 걸어 들어온다 오늘의 명언: 세네카(스토아 학파를 대표하는 로마시대의 정치가)“영혼이 가장 위대해지는 것은, 나 자신과 관계가 없는 것은 버리고, 아무 것도 내 것으로 하지 않음으로써 내 것으로 하며, 아무 것도 원하지 않음으로써 풍요로움을, 내 것으로 했을 때 말고는 없다네.” 오늘의 시 한 모금, 말 한 모금 | 손혁재 | 2017-11-14 21:59 차 태워준 친구 아빠에게도 집 위치 숨기는 요즘 아이들 차 태워준 친구 아빠에게도 집 위치 숨기는 요즘 아이들 사회가 급격하게 변하면서 현실적 판단과 도덕적 판단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아노미 현상이라고 한다. 행정학 용어 사전에 의하면, 아노미 현상이란 급격한 사회변동 과정에서 원래의 규범이 약화되고 아직 새로운 규범 체계가 확립되지 않아 규범이 혼란한 상태, 또는 규범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내 생각으로는, 아노미 현상이 가장 심각하게 발생하는 영역이 어린이들의 도덕교육, 혹은 통상적인 가정교육이다. 아동을 상대로 한 범죄가 나날이 늘어나면서 자식에 대한 부모의 과잉 보호도 극심해지고 있다. 부모들이 자식 안전을 가정교육보다 더 중요시하게 된 것. 예를 들어, 모르는 사람이 아이에게 다가와 호의를 보이면, 부모는 아이에게 호의에 대한 감사를 가르쳐 주기 전에 호의에 대한 시빅광장 | 부산광역시 김예영 | 2016-09-23 15:36 처음처음1끝끝
강릉서 중국인 유학생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입국땐 의심증상 없어 대학들 초긴장 강릉서 중국인 유학생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입국땐 의심증상 없어 대학들 초긴장 강원도 강릉에서 지난달 28일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인 유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특히 이 유학생은 입국 당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돼 대학과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대학교 개강을 2주 연기하고 일부 대학은 재택 수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지만, 국내 대학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대학교 내 감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일 한국대학교교수협회의에 따르면 국내 대학의 코로나19 확진자는총 13명이다. 국내 대학에서 대학생 7명, 대 사회 | 취재기자 김하연 | 2020-03-02 16:25 [송문석 칼럼] “이게 나라냐?”...문재인 대통령이 국민통합의 리더십 보여야 [송문석 칼럼] “이게 나라냐?”...문재인 대통령이 국민통합의 리더십 보여야 대한민국이 온통 미쳤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럴 수는 없다. 부두교 주술에라도 걸린 듯, 마약에라도 취한 듯 나라 전체가 이성을 잃었다. 집단적 광기에 사로잡혀 서로를 노려보는 눈엔 적의와 살의마저 느껴진다.국민이 두 패로 나뉘어 으르렁거린다. 서초동파와 광화문파다. 조폭 세계의 이름이 아니다. 한쪽은 촛불과 노란색 플래카드를 들고, 다른 쪽은 태극기와 흰색 붉은색 플래카드를 들었다는 사실만 다를 뿐이다. ‘조국 수호’와 ‘조국 구속’으로 구호만 다르다. 적개심에 가득 찬 저주를 상대방을 향해 쏟아내는 건 양쪽 모두 매한가지다.싸움판 송문석 칼럼 | 편집주간 송문석 | 2019-10-07 15:36 "아무 것도 원하지 않음으로써 풍요로움을 느껴라"...차 한 잔, 그리고 스토아 철학자 세네카의 명언 한 모금 "아무 것도 원하지 않음으로써 풍요로움을 느껴라"...차 한 잔, 그리고 스토아 철학자 세네카의 명언 한 모금 오늘은 11월 15일 수요일입니다(단기 4350년 음력 9월 27일).오늘의 시 박등 지음베란다 창가에 서서그녀가 보내준 중국차를 마신다말갛게 우러난 차에 고스란히 담긴가을 하늘도 함께 마신다그녀가 바라보는 하늘도 이처럼 푸를까차 향기가 가슴을 적신다...말이 없어도 따뜻한 사람자박자박그녀가 내 안으로 걸어 들어온다 오늘의 명언: 세네카(스토아 학파를 대표하는 로마시대의 정치가)“영혼이 가장 위대해지는 것은, 나 자신과 관계가 없는 것은 버리고, 아무 것도 내 것으로 하지 않음으로써 내 것으로 하며, 아무 것도 원하지 않음으로써 풍요로움을, 내 것으로 했을 때 말고는 없다네.” 오늘의 시 한 모금, 말 한 모금 | 손혁재 | 2017-11-14 21:59 차 태워준 친구 아빠에게도 집 위치 숨기는 요즘 아이들 차 태워준 친구 아빠에게도 집 위치 숨기는 요즘 아이들 사회가 급격하게 변하면서 현실적 판단과 도덕적 판단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아노미 현상이라고 한다. 행정학 용어 사전에 의하면, 아노미 현상이란 급격한 사회변동 과정에서 원래의 규범이 약화되고 아직 새로운 규범 체계가 확립되지 않아 규범이 혼란한 상태, 또는 규범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내 생각으로는, 아노미 현상이 가장 심각하게 발생하는 영역이 어린이들의 도덕교육, 혹은 통상적인 가정교육이다. 아동을 상대로 한 범죄가 나날이 늘어나면서 자식에 대한 부모의 과잉 보호도 극심해지고 있다. 부모들이 자식 안전을 가정교육보다 더 중요시하게 된 것. 예를 들어, 모르는 사람이 아이에게 다가와 호의를 보이면, 부모는 아이에게 호의에 대한 감사를 가르쳐 주기 전에 호의에 대한 시빅광장 | 부산광역시 김예영 | 2016-09-23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