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손정의, 대기업 총수에 AI 산업 육성 적극 권고 손정의, 대기업 총수에 AI 산업 육성 적극 권고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손정의 회장이 4일 국내 젊은 재계 총수들과 회담을 가졌다. 만찬을 곁들인 이번 회담은 오후 7시쯤부터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서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이번 회담은 손 회장과 평소 친분을 유지해온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에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김택진 NC소프트 대표,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등이 참석했다.손 회장은 이날 재계 총수들과 만난 뒤, ‘앞으로 AI 협업을 늘리냐’, ‘ 사회 | 취재기자 조라희 | 2019-07-05 17:03 ‘성락원’ 거기가 어딘데?...고종 아들 의친왕 별궁, 200년 시크릿 가든 ‘성락원’ 거기가 어딘데?...고종 아들 의친왕 별궁, 200년 시크릿 가든 200년 간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었던 성락원이 오는 6월 11일까지 임시 개방됐다. 임시 개방을 맞아 관람 신청이 폭주, 관람 신청을 받는 한국가구박물관 홈페이지는 이틀째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성락원(城樂苑)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1만 6000㎡ 규모의 정원으로, 고종의 아들 의친왕이 살았던 별궁의 정원이다. 성락원은 도성 밖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성락원은 암반과 계곡 등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인간의 손길을 최소화한 것으로 조선시대 정원의 정수로 평가된다.성락원은 크게 세 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쌍류동천과 용두가산이 있는 전원, 영벽지와 폭포가 있는 내원, 그리고 송석과 못이 있는 후원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 스트레이트 | 취재기자 송순민 | 2019-04-25 11:14 부자와 문화보국(文化保國) 대한민국 수도 서울 사람들이 흔히 지방이나 간혹 시골로도 부르는 수도권이 아닌 곳에 사는 나로서 서울 사람들이 부러운 게 하나 있다. 바로 서울 사람 가까이에 있는 문화공간들이다. 같은 서울이라도 강남보다 강북의 사대문 안은 그래도 가끔 서울에 가면 낯익은 건물과 거리 모습에 소외감이 덜하고, 특히 성북동은 16년 전 마음먹고 찾은 한 공간 때문에 유난히 인상 깊다. 간송(澗松) 전형필(全鎣弼, 1906~1962) 선생이 자신 앞으로 남겨진 쌀 10만 석(소출 기준, 1석은 두 가마) 재산으로 모은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수장하고 있는 문화공간이 바로 간송 미술관이다.전형필 선생은 국문학도였던 필자가 학창시절 우리 민족 최대의 문화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제70호)을 어렵게 찾아내 광복 후 일반에게 시빅칼럼 | 편집위원 장동범 | 2014-10-27 10:29 처음처음1끝끝
손정의, 대기업 총수에 AI 산업 육성 적극 권고 손정의, 대기업 총수에 AI 산업 육성 적극 권고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손정의 회장이 4일 국내 젊은 재계 총수들과 회담을 가졌다. 만찬을 곁들인 이번 회담은 오후 7시쯤부터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서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이번 회담은 손 회장과 평소 친분을 유지해온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에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김택진 NC소프트 대표,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등이 참석했다.손 회장은 이날 재계 총수들과 만난 뒤, ‘앞으로 AI 협업을 늘리냐’, ‘ 사회 | 취재기자 조라희 | 2019-07-05 17:03 ‘성락원’ 거기가 어딘데?...고종 아들 의친왕 별궁, 200년 시크릿 가든 ‘성락원’ 거기가 어딘데?...고종 아들 의친왕 별궁, 200년 시크릿 가든 200년 간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었던 성락원이 오는 6월 11일까지 임시 개방됐다. 임시 개방을 맞아 관람 신청이 폭주, 관람 신청을 받는 한국가구박물관 홈페이지는 이틀째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성락원(城樂苑)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1만 6000㎡ 규모의 정원으로, 고종의 아들 의친왕이 살았던 별궁의 정원이다. 성락원은 도성 밖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성락원은 암반과 계곡 등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인간의 손길을 최소화한 것으로 조선시대 정원의 정수로 평가된다.성락원은 크게 세 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쌍류동천과 용두가산이 있는 전원, 영벽지와 폭포가 있는 내원, 그리고 송석과 못이 있는 후원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 스트레이트 | 취재기자 송순민 | 2019-04-25 11:14 부자와 문화보국(文化保國) 대한민국 수도 서울 사람들이 흔히 지방이나 간혹 시골로도 부르는 수도권이 아닌 곳에 사는 나로서 서울 사람들이 부러운 게 하나 있다. 바로 서울 사람 가까이에 있는 문화공간들이다. 같은 서울이라도 강남보다 강북의 사대문 안은 그래도 가끔 서울에 가면 낯익은 건물과 거리 모습에 소외감이 덜하고, 특히 성북동은 16년 전 마음먹고 찾은 한 공간 때문에 유난히 인상 깊다. 간송(澗松) 전형필(全鎣弼, 1906~1962) 선생이 자신 앞으로 남겨진 쌀 10만 석(소출 기준, 1석은 두 가마) 재산으로 모은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수장하고 있는 문화공간이 바로 간송 미술관이다.전형필 선생은 국문학도였던 필자가 학창시절 우리 민족 최대의 문화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제70호)을 어렵게 찾아내 광복 후 일반에게 시빅칼럼 | 편집위원 장동범 | 2014-10-27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