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부산 미혼여성, 남성보다 결혼·자녀출산 의향 훨씬 낮다 부산 미혼여성, 남성보다 결혼·자녀출산 의향 훨씬 낮다 부산지역 미혼여성은 결혼을 하면 가사·육아 등으로 생활을 구속받거나 인생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등 손해를 본다는 인식이 미혼남성보다 높다. 이 때문에 미혼여성은 결혼 및 자녀출산 의향도 미혼남성보다 훨씬 낮다.이 같은 사실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BWF, 원장 성향숙)이 최근 발표한 ‘가치관 분석을 통한 저출산 대응방안’ 연구보고서(책임연구 문정희 연구위원)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개발원은 근래 가치관 변화에 따른 저출산 정책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지역 20~44세 미혼·기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결혼·출산 가치관 설문조 사회 | 취재기자 곽희지 | 2020-01-17 11:08 정부, "여성이 애 낳는 기계냐" 반발에 저출산 대책 기조 변경 정부, "여성이 애 낳는 기계냐" 반발에 저출산 대책 기조 변경 그간 내놓아 온 저출산 대책마다 여성을 ‘애 낳는 기계로 본다’는 비난을 받아왔던 정부가 여성의 건강과 삶을 중심으로 저출산 대책을 재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했다.여성가족부(여가부)는 12일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에 따라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2016~2020)’에 대한 개선 과제를 이행하라고 검찰청, 경찰청,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에 권고했다고 밝혔다.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는 여가부가 매년 각 부처의 주요 정책과 법령을 성 평등 관점에서 자세히 분석, 검토해 특정 성(性)에 불리한 사항에 대한 개선을 권고하는 제도다.중앙일보에 따르면, 여가부는 '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의 목표가 출산 자체에 집중돼 있어 아동을 출산하는 데 필요한 모성 건강만을 강조하고 있을 뿐, 여성의 생애 기획 | 취재기자 조윤화 | 2018-03-13 05:34 처음처음1끝끝
부산 미혼여성, 남성보다 결혼·자녀출산 의향 훨씬 낮다 부산 미혼여성, 남성보다 결혼·자녀출산 의향 훨씬 낮다 부산지역 미혼여성은 결혼을 하면 가사·육아 등으로 생활을 구속받거나 인생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등 손해를 본다는 인식이 미혼남성보다 높다. 이 때문에 미혼여성은 결혼 및 자녀출산 의향도 미혼남성보다 훨씬 낮다.이 같은 사실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BWF, 원장 성향숙)이 최근 발표한 ‘가치관 분석을 통한 저출산 대응방안’ 연구보고서(책임연구 문정희 연구위원)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개발원은 근래 가치관 변화에 따른 저출산 정책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지역 20~44세 미혼·기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결혼·출산 가치관 설문조 사회 | 취재기자 곽희지 | 2020-01-17 11:08 정부, "여성이 애 낳는 기계냐" 반발에 저출산 대책 기조 변경 정부, "여성이 애 낳는 기계냐" 반발에 저출산 대책 기조 변경 그간 내놓아 온 저출산 대책마다 여성을 ‘애 낳는 기계로 본다’는 비난을 받아왔던 정부가 여성의 건강과 삶을 중심으로 저출산 대책을 재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했다.여성가족부(여가부)는 12일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에 따라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2016~2020)’에 대한 개선 과제를 이행하라고 검찰청, 경찰청,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에 권고했다고 밝혔다.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는 여가부가 매년 각 부처의 주요 정책과 법령을 성 평등 관점에서 자세히 분석, 검토해 특정 성(性)에 불리한 사항에 대한 개선을 권고하는 제도다.중앙일보에 따르면, 여가부는 '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의 목표가 출산 자체에 집중돼 있어 아동을 출산하는 데 필요한 모성 건강만을 강조하고 있을 뿐, 여성의 생애 기획 | 취재기자 조윤화 | 2018-03-13 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