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내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무산 내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무산 2020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이 무산됐다. 2020년 최저임금을 기존 방식대로 전체 업종에 똑같이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반발한 사용자 위원들은 회의를 중단하고 전원 퇴장했다.최저임금위원회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5차 전원회의를 열어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할지, 시급과 월급을 함께 고지할지를 표결했다. 그 결과 업종별 차등 여부는 찬성 10표, 반대 17표로 부결됐고, 시급과 월급 고시 여부는 찬성 16표, 반대 11표로 가결됐다. 표결이 끝난 직후 사용자위원 전원은 회의장을 곧바로 퇴장했다. 이어 위원들은 입 경제 | 취재기자 송순민 | 2019-06-27 16:58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에 노동계는 일단 흐뭇, 고용자는 한숨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에 노동계는 일단 흐뭇, 고용자는 한숨 2018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결정되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 6470원에서 1060원(16.4%) 오른 것으로 2007년 12.3% 인상 이후 역대 최고 인상률이다. 15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근로자 위원, 사용자 위원, 공익 위원 각 9명씩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안을 표결에 부쳤다.노동계는 7530원을, 경영계는 7300원을 제시했고, 노동계가 제시한 안은 15표, 노동계가 제출한 안은 12표를 얻어 노동계 제시 금액이 내년 최저임금으로 결정됐다.이같은 인상안에 대해 노동계에선 환영한다는 반응이 많은 반면, 중소기업 사용자들과 자영업자와 소 스트레이트 | 취재기자 정혜리 | 2017-07-17 06:04 처음처음1끝끝
내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무산 내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무산 2020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이 무산됐다. 2020년 최저임금을 기존 방식대로 전체 업종에 똑같이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반발한 사용자 위원들은 회의를 중단하고 전원 퇴장했다.최저임금위원회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5차 전원회의를 열어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할지, 시급과 월급을 함께 고지할지를 표결했다. 그 결과 업종별 차등 여부는 찬성 10표, 반대 17표로 부결됐고, 시급과 월급 고시 여부는 찬성 16표, 반대 11표로 가결됐다. 표결이 끝난 직후 사용자위원 전원은 회의장을 곧바로 퇴장했다. 이어 위원들은 입 경제 | 취재기자 송순민 | 2019-06-27 16:58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에 노동계는 일단 흐뭇, 고용자는 한숨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에 노동계는 일단 흐뭇, 고용자는 한숨 2018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결정되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 6470원에서 1060원(16.4%) 오른 것으로 2007년 12.3% 인상 이후 역대 최고 인상률이다. 15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근로자 위원, 사용자 위원, 공익 위원 각 9명씩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안을 표결에 부쳤다.노동계는 7530원을, 경영계는 7300원을 제시했고, 노동계가 제시한 안은 15표, 노동계가 제출한 안은 12표를 얻어 노동계 제시 금액이 내년 최저임금으로 결정됐다.이같은 인상안에 대해 노동계에선 환영한다는 반응이 많은 반면, 중소기업 사용자들과 자영업자와 소 스트레이트 | 취재기자 정혜리 | 2017-07-17 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