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부산시 길거리에 휴지통이 사라졌다 부산시에서는 광안리, 해운대, 태종대 등 주요 관광지를 제외하고 길거리에서 휴지통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길을 가다 쓰레기가 생길 경우 휴지통을 찾지 못해 잠시 두리번거리다가 슬그머니 길거리에 버린다. 사람들이 몰리는 번화가가 매일 엄청난 양의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동명대 학생 김주호(24) 씨는 “길가다 쓰레기를 버리려고 둘러봐도 버릴 곳이 없으면 보통 들고 다니지만 담배꽁초 같은 것은 귀찮아 그냥 길에 버린다”고 말했다. 또다른 대학생 하태우(25) 씨는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많이 받는데 막상 버릴 쓰레기통이 없어서 길에 버린다"면서 “아마 누구나 전단지는 그렇게 처리할 것이다. 그래서 번화가에 길바닥에는 전단지가 넘쳐나는 것 같다”고 스트레이트 | 취재기자 이하림 | 2013-04-09 11:19 환경 분담금 폐지는 환경부의 잘못된 선택 일회성 소비물품의 소비를 구매자로 하여금 자제하기 위하여 일회용 물품에 50~100원의 금액을 받던 환경 분담금이 3월 20일부터 폐지됐다. 환경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규제 완화 공약에 따라 일회용 컵 보증금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06년 일회용 컵의 회수율이 38.9%에 그쳤고 업체들이 환불이 되지 않은 컵 보증금을 홍보비 등으로 사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증금 제도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제기되어 이번에 관련 정책을 폐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환경 분담금 제도의 폐지에 대해 반대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경성대 스타벅스 커피 전문점 점장은 “저희 매장만 보면 거의 80%의 컵이 회수되고 있습니다. 금액을 다시 환불해드리고 있구요. 환경 분담금 정책으로 회수율이 확실히 늘었는데 왜 스트레이트 | 이승은 | 2013-01-16 11:37 처음처음1끝끝
부산시 길거리에 휴지통이 사라졌다 부산시에서는 광안리, 해운대, 태종대 등 주요 관광지를 제외하고 길거리에서 휴지통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길을 가다 쓰레기가 생길 경우 휴지통을 찾지 못해 잠시 두리번거리다가 슬그머니 길거리에 버린다. 사람들이 몰리는 번화가가 매일 엄청난 양의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동명대 학생 김주호(24) 씨는 “길가다 쓰레기를 버리려고 둘러봐도 버릴 곳이 없으면 보통 들고 다니지만 담배꽁초 같은 것은 귀찮아 그냥 길에 버린다”고 말했다. 또다른 대학생 하태우(25) 씨는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많이 받는데 막상 버릴 쓰레기통이 없어서 길에 버린다"면서 “아마 누구나 전단지는 그렇게 처리할 것이다. 그래서 번화가에 길바닥에는 전단지가 넘쳐나는 것 같다”고 스트레이트 | 취재기자 이하림 | 2013-04-09 11:19 환경 분담금 폐지는 환경부의 잘못된 선택 일회성 소비물품의 소비를 구매자로 하여금 자제하기 위하여 일회용 물품에 50~100원의 금액을 받던 환경 분담금이 3월 20일부터 폐지됐다. 환경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규제 완화 공약에 따라 일회용 컵 보증금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06년 일회용 컵의 회수율이 38.9%에 그쳤고 업체들이 환불이 되지 않은 컵 보증금을 홍보비 등으로 사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증금 제도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제기되어 이번에 관련 정책을 폐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환경 분담금 제도의 폐지에 대해 반대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경성대 스타벅스 커피 전문점 점장은 “저희 매장만 보면 거의 80%의 컵이 회수되고 있습니다. 금액을 다시 환불해드리고 있구요. 환경 분담금 정책으로 회수율이 확실히 늘었는데 왜 스트레이트 | 이승은 | 2013-01-16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