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보급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오랜만에 조우했다. “위기와 절망 속에 위로와 희망을 주는 '우리,다시_Hope from Korea'”를 통해서다. 이 클래식 프로젝트, 11일 오후 5시 30분, KBS 1TV와 함께, KBS WORLD 채널을 통한 전 세계 120개국 대상으로 한 동시 방송이다. 예고대로, 아름다운 선율에 섬세한 영상미가 압권이다. 전체적 분위기, 한 연주곡의 설명처럼, 심각하고, 처연하고, 슬프고, 장엄했다.이에 앞서, 백건우를 볼 수 있긴 했다. 이 프로젝트 ‘우리, 다시’의 티저 동영상을 통해서다. 이
문화 | 편집국장 차용범 | 2020-07-11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