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인 7일, 한반도에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다. 일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져 이번 주말 추위가 절정에 달할 예정이다.기상청은 지난 6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및 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경기, 인천, 강원, 경북 동해안, 전남·전북·충남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이날 낮 12시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은 영하를 기록했다. ▲서울 –6.7도, ▲파주 –7.1도, ▲인천 –6.1도, ▲수원 –4.6도, ▲철원 –8.4도, ▲춘천 –4.9도, ▲청주 –4.4도, ▲대전 –2.7도, ▲전주 –2.4도, ▲순천 –1.5도, ▲대구 –2.0도, ▲창원 –1.8도 등이다.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
스트레이트 | 취재기자 신예진 | 2018-12-08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