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버텨야 산다'... 코로나 시대 더 춥게 느껴지는 노점상 이야기 '버텨야 산다'... 코로나 시대 더 춥게 느껴지는 노점상 이야기 지난해 6월 퇴직 이후,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 1억 2000만 원을 마련해 술집 장사를 시작한 자영업자 K 씨. 그는 “가족끼리 가게를 운영해 인건비 부담 없이 8월까지는 그나마 장사가 됐지만, 코로나19가 확산돼 이제는 임대료를 갚기도 힘들 지경이 됐다”고 하소연했다.그 사이 매출은 10배 정도 떨어졌다. 이대로 가다간 살아남을 수 없다고 판단한 K 씨는 고민 끝에 자신의 가게 앞 공간에서 붕어빵 노점을 차려 거리를 오가는 손님들을 상대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붕어빵을 판 지 열흘도 채 되지 않아 구청에 불법노점상 신고 사회 | 취재기자 박대한 | 2021-01-07 18:05 제3회 부산 퀴어문화축제 취소.. 제3회 부산 퀴어문화축제 취소.. 가을에 개최 예정이던 제3회 부산퀴어문화축제가 취소됐다.축제 주최 측은 19일 “해운대구청이 올해도 퀴어문화축제의 도로점용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며 “그대로 진행할 경우 ‘행정대집행을 하겠다’고 압박하는 등 축제 참가자와 기획단의 안전이 우려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주최 측은 지지난해와 지난해에도 구남로 광장에서 부산퀴어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당시에도 해운대구는 이곳이 지목상 도로여서 축제에 몰린 인파가 도로 통행을 방해할 수 있다고 보고 점용을 불허했다. 그러나 주최 측이 허가 없이 축제를 강행해 해운대구청은 기획단장을 사회 | 취재기자 김진성 | 2019-08-20 14:39 23일 예정된 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 무사히 열릴까...해운대구청 홍보 부스 불허 23일 예정된 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 무사히 열릴까...해운대구청 홍보 부스 불허 '퀴어 문화 축제'가 서울과 대구에 이어 오는 23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퀴어란 성 소수자(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 등)를 지칭하는 용어로, 부산에서 퀴어 문화 축제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성 소수자 단체, 인권 단체를 비롯한 40여 개의 시민 단체 등이 45개 부스를 운영한다. 하지만 축제가 개최되기까지는 다소 난항이 예상된다. 축제의 주 무대인 해운대구청 측이 일부 광장 사용 신청에 대해 '반려' 결정을 내렸기 때문. 해운대 구청과 부산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측은 이를 두고 날 선 논쟁을 벌이고 있다.도로법 제38조(도로의 점용)에 따르면, 도로의 구역에서 공작물이나 물건, 그 밖의 시설을 신설·개축·변경 또는 제거하거나 그 밖의 목 기획 | 취재기자 김예지 | 2017-09-19 05:03 처음처음1끝끝
'버텨야 산다'... 코로나 시대 더 춥게 느껴지는 노점상 이야기 '버텨야 산다'... 코로나 시대 더 춥게 느껴지는 노점상 이야기 지난해 6월 퇴직 이후,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 1억 2000만 원을 마련해 술집 장사를 시작한 자영업자 K 씨. 그는 “가족끼리 가게를 운영해 인건비 부담 없이 8월까지는 그나마 장사가 됐지만, 코로나19가 확산돼 이제는 임대료를 갚기도 힘들 지경이 됐다”고 하소연했다.그 사이 매출은 10배 정도 떨어졌다. 이대로 가다간 살아남을 수 없다고 판단한 K 씨는 고민 끝에 자신의 가게 앞 공간에서 붕어빵 노점을 차려 거리를 오가는 손님들을 상대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붕어빵을 판 지 열흘도 채 되지 않아 구청에 불법노점상 신고 사회 | 취재기자 박대한 | 2021-01-07 18:05 제3회 부산 퀴어문화축제 취소.. 제3회 부산 퀴어문화축제 취소.. 가을에 개최 예정이던 제3회 부산퀴어문화축제가 취소됐다.축제 주최 측은 19일 “해운대구청이 올해도 퀴어문화축제의 도로점용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며 “그대로 진행할 경우 ‘행정대집행을 하겠다’고 압박하는 등 축제 참가자와 기획단의 안전이 우려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주최 측은 지지난해와 지난해에도 구남로 광장에서 부산퀴어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당시에도 해운대구는 이곳이 지목상 도로여서 축제에 몰린 인파가 도로 통행을 방해할 수 있다고 보고 점용을 불허했다. 그러나 주최 측이 허가 없이 축제를 강행해 해운대구청은 기획단장을 사회 | 취재기자 김진성 | 2019-08-20 14:39 23일 예정된 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 무사히 열릴까...해운대구청 홍보 부스 불허 23일 예정된 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 무사히 열릴까...해운대구청 홍보 부스 불허 '퀴어 문화 축제'가 서울과 대구에 이어 오는 23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퀴어란 성 소수자(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 등)를 지칭하는 용어로, 부산에서 퀴어 문화 축제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성 소수자 단체, 인권 단체를 비롯한 40여 개의 시민 단체 등이 45개 부스를 운영한다. 하지만 축제가 개최되기까지는 다소 난항이 예상된다. 축제의 주 무대인 해운대구청 측이 일부 광장 사용 신청에 대해 '반려' 결정을 내렸기 때문. 해운대 구청과 부산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측은 이를 두고 날 선 논쟁을 벌이고 있다.도로법 제38조(도로의 점용)에 따르면, 도로의 구역에서 공작물이나 물건, 그 밖의 시설을 신설·개축·변경 또는 제거하거나 그 밖의 목 기획 | 취재기자 김예지 | 2017-09-19 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