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동영상] '녹내장'은 노인병? 20~30대도 갈수록 증가 [동영상] '녹내장'은 노인병? 20~30대도 갈수록 증가 흔히 노인병이라고 불리는 녹내장이 2~30대에서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시야 결손과 시력 손상, 심하면 실명까지 이르게 될 수 있는 녹내장, 20~30대에게도 증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줌인 | 영상기자 김세영 | 2021-04-13 17:22 정치는 이미지가 아니고, 외교는 환상이 아니다...미투, 성폭력,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과도한 ’미디어화’를 우려한다 정치는 이미지가 아니고, 외교는 환상이 아니다...미투, 성폭력,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과도한 ’미디어화’를 우려한다 세상의 모든 길은 미디어로 통한다. 카톡 안하는 사람 없고, 인터넷 홈페이지 없는 교회 없으며, 페이스북 페이지 없는 기업 없고, 트위터 안 하는 정치인 없으며, 인스타그램 안 하는 연예인 없다. 인간의 모든 행동과 말, 슬픔과 환희가 각종 최첨단 미디어에 의해 소통되고 있다. 이를 학자들은 ‘사회의 미디어화(mediatization)’라고 한다.사회의 미디어화 요지는 미디어가 세상 구석구석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미디어가 세계 변화의 원동력이라는 맥루한의 ‘미디어 결정론’이 이렇게 현실화되고 있다. ‘프리센’과 ‘허그’란 학자는 금세기를 ‘미디어적 전환(mediatic turn)’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세상이 온통 미디어를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는 의미다.사회의 미디어화 중, ‘ 오피니언 | 발행인 정태철 | 2018-03-09 23:30 임을 봐야 뽕을 따지! 임을 봐야 뽕을 따지! 1985년 1월은 나의 미국 유학시절 ‘제1과 제1장’이 시작된 때였다. 모든 게 낯설고 두려웠던 미국 대학의 석사과정 수업을 힘겹게 따라가고 있던 나는 어느 날 한 미국인을 우연히 만났다. 그날, 나는 학생회관에서 일찍 저녁 식사를 끝내고 소파에 앉아 야간 수업 예습 중이었다. 그때 어느 중년의 미국인이 “지금 몇 시입니까?” 하고 서툰 한국어로 내게 말을 걸었다.그 분은 팻 도노반 박사였다. 그가 내게 붙인 한국말은 그가 아는 몇 안 되는 한국어 문장 중 하나였다. 그는 17세 때 한국전에 참전했다. 조크를 즐겼던 낙천가인 그는 수시로 “내가 너(필자)보다 한국 땅을 먼저 밟은 사람이야”라면서 내 앞에서 유세를 부렸다. 그는 한국전 때 경험한 한국 사람들의 깊은 정과 묵은 김치 맛을 못 잊어 했다 시빅칼럼 | 발행인 정태철 | 2016-05-07 15:18 처음처음1끝끝
[동영상] '녹내장'은 노인병? 20~30대도 갈수록 증가 [동영상] '녹내장'은 노인병? 20~30대도 갈수록 증가 흔히 노인병이라고 불리는 녹내장이 2~30대에서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시야 결손과 시력 손상, 심하면 실명까지 이르게 될 수 있는 녹내장, 20~30대에게도 증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줌인 | 영상기자 김세영 | 2021-04-13 17:22 정치는 이미지가 아니고, 외교는 환상이 아니다...미투, 성폭력,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과도한 ’미디어화’를 우려한다 정치는 이미지가 아니고, 외교는 환상이 아니다...미투, 성폭력,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과도한 ’미디어화’를 우려한다 세상의 모든 길은 미디어로 통한다. 카톡 안하는 사람 없고, 인터넷 홈페이지 없는 교회 없으며, 페이스북 페이지 없는 기업 없고, 트위터 안 하는 정치인 없으며, 인스타그램 안 하는 연예인 없다. 인간의 모든 행동과 말, 슬픔과 환희가 각종 최첨단 미디어에 의해 소통되고 있다. 이를 학자들은 ‘사회의 미디어화(mediatization)’라고 한다.사회의 미디어화 요지는 미디어가 세상 구석구석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미디어가 세계 변화의 원동력이라는 맥루한의 ‘미디어 결정론’이 이렇게 현실화되고 있다. ‘프리센’과 ‘허그’란 학자는 금세기를 ‘미디어적 전환(mediatic turn)’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세상이 온통 미디어를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는 의미다.사회의 미디어화 중, ‘ 오피니언 | 발행인 정태철 | 2018-03-09 23:30 임을 봐야 뽕을 따지! 임을 봐야 뽕을 따지! 1985년 1월은 나의 미국 유학시절 ‘제1과 제1장’이 시작된 때였다. 모든 게 낯설고 두려웠던 미국 대학의 석사과정 수업을 힘겹게 따라가고 있던 나는 어느 날 한 미국인을 우연히 만났다. 그날, 나는 학생회관에서 일찍 저녁 식사를 끝내고 소파에 앉아 야간 수업 예습 중이었다. 그때 어느 중년의 미국인이 “지금 몇 시입니까?” 하고 서툰 한국어로 내게 말을 걸었다.그 분은 팻 도노반 박사였다. 그가 내게 붙인 한국말은 그가 아는 몇 안 되는 한국어 문장 중 하나였다. 그는 17세 때 한국전에 참전했다. 조크를 즐겼던 낙천가인 그는 수시로 “내가 너(필자)보다 한국 땅을 먼저 밟은 사람이야”라면서 내 앞에서 유세를 부렸다. 그는 한국전 때 경험한 한국 사람들의 깊은 정과 묵은 김치 맛을 못 잊어 했다 시빅칼럼 | 발행인 정태철 | 2016-05-07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