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부산의 현대인물을 찾아서, 영광도서 김윤환 대표 편] "영광도서, 독서토론 영속시켜 부산시민 사랑에 보답할 터" [부산의 현대인물을 찾아서, 영광도서 김윤환 대표 편] "영광도서, 독서토론 영속시켜 부산시민 사랑에 보답할 터" 이 글은 인터뷰 시점이 2013년인 까닭에 일부 내용은 현 시점에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책 읽는 도시 달콤한 부산…영광도서 Since 1968’(광고 카피). 그 영광도서 김윤환 대표(70)는 부산 독서문화의 우뚝한 아이콘이다. 오직 ‘밥’을 위한 서점에서 시작, ‘책 잘 안 읽는 시대’, 재벌형 서점∙온라인 서점 전성시대 속에서, 부산대표∙국내 최고(最古) 대형서점을 꿋꿋하게 운영하며, 부산사람과 화통해 온 자스러운 서점경영가다. 구조적인 서점 약세 추세 속에서도, “사람은 책을 읽어야 한다”는 인생철학에 따라 수익에 관계없이 서점을 운영하며, 세계 유일 모델의 영광독서토론회를 26년간(2019년 기준) 운영하고 43만 권의 책을 기증한 열정적인 독서운동가다. 부산의 현대인물을 찾아서 | 편집국장 차용범 | 2019-03-06 20:54 서재 있는 집엔 그윽한 향내가 난다 서재 있는 집엔 그윽한 향내가 난다 관상불여서상(觀相不如書相)이라 했다. 얼굴 관상이 서재 모양보다 못하다, 즉 한 집안 사람들의 얼굴 생김새보다 서재의 모양이 좋아야 한다는 격언이다. 과연 우리집에 서재가 있기는 한 걸까. 10월 15일, 16일 이틀간 부산교대에서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재단이 함께하는 ‘2016가을독서문화축제’ 가 열렸다. 독서를 권하는 행사가 있다는 게 지독하게 책을 읽지 않는 한국인의 자화상을 반영한다. 국민이 시와 소설을 멀리하면 노벨문학상도 멀리 간다. 깊어가는 가을 밤엔 책장 넘기는 소리마저 귀하게 들린다 했다. 책 좀 읽자. 줌인 | 영상기자 정욱교 | 2016-10-19 12:04 처음처음1끝끝
[부산의 현대인물을 찾아서, 영광도서 김윤환 대표 편] "영광도서, 독서토론 영속시켜 부산시민 사랑에 보답할 터" [부산의 현대인물을 찾아서, 영광도서 김윤환 대표 편] "영광도서, 독서토론 영속시켜 부산시민 사랑에 보답할 터" 이 글은 인터뷰 시점이 2013년인 까닭에 일부 내용은 현 시점에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책 읽는 도시 달콤한 부산…영광도서 Since 1968’(광고 카피). 그 영광도서 김윤환 대표(70)는 부산 독서문화의 우뚝한 아이콘이다. 오직 ‘밥’을 위한 서점에서 시작, ‘책 잘 안 읽는 시대’, 재벌형 서점∙온라인 서점 전성시대 속에서, 부산대표∙국내 최고(最古) 대형서점을 꿋꿋하게 운영하며, 부산사람과 화통해 온 자스러운 서점경영가다. 구조적인 서점 약세 추세 속에서도, “사람은 책을 읽어야 한다”는 인생철학에 따라 수익에 관계없이 서점을 운영하며, 세계 유일 모델의 영광독서토론회를 26년간(2019년 기준) 운영하고 43만 권의 책을 기증한 열정적인 독서운동가다. 부산의 현대인물을 찾아서 | 편집국장 차용범 | 2019-03-06 20:54 서재 있는 집엔 그윽한 향내가 난다 서재 있는 집엔 그윽한 향내가 난다 관상불여서상(觀相不如書相)이라 했다. 얼굴 관상이 서재 모양보다 못하다, 즉 한 집안 사람들의 얼굴 생김새보다 서재의 모양이 좋아야 한다는 격언이다. 과연 우리집에 서재가 있기는 한 걸까. 10월 15일, 16일 이틀간 부산교대에서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재단이 함께하는 ‘2016가을독서문화축제’ 가 열렸다. 독서를 권하는 행사가 있다는 게 지독하게 책을 읽지 않는 한국인의 자화상을 반영한다. 국민이 시와 소설을 멀리하면 노벨문학상도 멀리 간다. 깊어가는 가을 밤엔 책장 넘기는 소리마저 귀하게 들린다 했다. 책 좀 읽자. 줌인 | 영상기자 정욱교 | 2016-10-19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