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있었던 단톡방 멤버 16명중 10명의 이름이 공개됐다.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에디킴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에디 킴은 이미 지난달 31일 경찰에 출석해 약 두 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는 “에디킴이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조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정준영 단톡방 멤버는 지난 4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공개됐다. 멤버는 승리, 정준영, 로이킴, 강인, 이종현, 용준형, 정진운, 최종훈, 에디 킴, 이철우로 가수 9명에 모델 1명이다.
스트레이트 | 취재기자 류지수 | 2019-04-05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