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뉴스 기획 황령산칼럼 오피니언 카드뉴스 동영상 콘텐츠 DB 다대포 일몰부터 오륙도 일출까지...“밤새 걸으며 나를 찾았다” 다대포 일몰부터 오륙도 일출까지...“밤새 걸으며 나를 찾았다” 두둥, 날이 밝았다. 마음먹고 먼 길 걷는 날이다. 신발끈을 바짝 졸라매고 마음의 끈을 동여맨다. 오늘밤은 밤새도록 걸으며 걸음과 이야기를 나누리라. 나의 나여, 부디 완주하라!10월 9일 오후 5시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분수공원에서 (사)부산걷는길연합이 주최한 ‘제2회 오륙道 투나잇’ 장거리 걷기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는 100여 명. 이들은 다대포에서 낙동강 하구 둑방길을 따라 금정산을 넘어 온천천-수영강-광안리를 거쳐 오륙도까지 62㎞를 밤새워 걷는다. 코스는 하프(22㎞)와 풀코스(62㎞) 두 가지. 풀코스 희망자가 절반 사회 | 논설주간 박창희 | 2021-10-11 15:16 동아리 여성 회원을 경매에? 대학 연합 요들 동아리 ‘알핀로제’ 논란 동아리 여성 회원을 경매에? 대학 연합 요들 동아리 ‘알핀로제’ 논란 한 대학교 연합동아리에서 남성 회원들이 몰래 여성 회원들을 경매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동료 여성 회원들을 성 상품화했다는 지적이 빗발치고 있다.물의를 일으킨 동아리는 대학 연합 요들 동아리인 ‘알핀로제’다. 해당 동아리는 1969년 창립됐다. 현재 30~40명의 대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졸업생들의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10일 피해자 연대가 낸 성명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 남학생들은 ‘경매’를 진행했다. 경매 대상은 같은 동아리 여학생. 행사를 주최한 이들인 남학생들은 여학생 경매를 ‘전통’이라고 불렀다. 물론 여학생들은 경매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동아리 내 남학생들에게만 공유된 그들만의 정보였던 셈이다.경매는 룸 술집에서 ‘2018 경매’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경 스트레이트 | 취재기자 신예진 | 2018-12-13 00:02 처음처음1끝끝
다대포 일몰부터 오륙도 일출까지...“밤새 걸으며 나를 찾았다” 다대포 일몰부터 오륙도 일출까지...“밤새 걸으며 나를 찾았다” 두둥, 날이 밝았다. 마음먹고 먼 길 걷는 날이다. 신발끈을 바짝 졸라매고 마음의 끈을 동여맨다. 오늘밤은 밤새도록 걸으며 걸음과 이야기를 나누리라. 나의 나여, 부디 완주하라!10월 9일 오후 5시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분수공원에서 (사)부산걷는길연합이 주최한 ‘제2회 오륙道 투나잇’ 장거리 걷기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는 100여 명. 이들은 다대포에서 낙동강 하구 둑방길을 따라 금정산을 넘어 온천천-수영강-광안리를 거쳐 오륙도까지 62㎞를 밤새워 걷는다. 코스는 하프(22㎞)와 풀코스(62㎞) 두 가지. 풀코스 희망자가 절반 사회 | 논설주간 박창희 | 2021-10-11 15:16 동아리 여성 회원을 경매에? 대학 연합 요들 동아리 ‘알핀로제’ 논란 동아리 여성 회원을 경매에? 대학 연합 요들 동아리 ‘알핀로제’ 논란 한 대학교 연합동아리에서 남성 회원들이 몰래 여성 회원들을 경매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동료 여성 회원들을 성 상품화했다는 지적이 빗발치고 있다.물의를 일으킨 동아리는 대학 연합 요들 동아리인 ‘알핀로제’다. 해당 동아리는 1969년 창립됐다. 현재 30~40명의 대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졸업생들의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10일 피해자 연대가 낸 성명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 남학생들은 ‘경매’를 진행했다. 경매 대상은 같은 동아리 여학생. 행사를 주최한 이들인 남학생들은 여학생 경매를 ‘전통’이라고 불렀다. 물론 여학생들은 경매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동아리 내 남학생들에게만 공유된 그들만의 정보였던 셈이다.경매는 룸 술집에서 ‘2018 경매’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경 스트레이트 | 취재기자 신예진 | 2018-12-13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