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28일(현지시간) 전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했다.미 재무부는 한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아일랜드,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9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기존 6개던 관찰대상국에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아일랜드, 이탈리아, 베트남이 추가됐는데, 인도와 스위스가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미 재무부는 외환 정책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한 한국의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미 재무부는 “한국은 관찰대상국에 오르기는 했지만, 평가기준 3개 요소 중 1개에만 해당한다”며 “올
경제 | 취재기자 송순민 | 2019-05-29 11:35